K팝 아이돌 더보이즈의 공연이 예정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객 20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폭발물 수색으로 이날 오후 4시로 예정된 공연은 약 2시간가량 미뤄졌다. 경찰은 팩스 발신지 등…
삼성리서치·KAIST·포스텍 연구진 등으로 구성된 ‘팀 애틀랜타’가 8일(현지시간)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 주관 ‘AI 사이버 챌린지(AIxCC)’에서 최종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다르파 홈페이지] 국내 인공지능(AI) 보안 분야 연합팀이 미국…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앞줄 오른쪽부터)이 10일 오후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2일 취임 후 고위당정협의회에 처음 참석해 “당은 정부가 잘한 것은 공개적으로 잘했다고 하고 잘못한 것은 비공개적으…
저출산 등으로 국군 병력이 6년간 11만명 가량 급감한 가운데, 국군 병력이 최소 병력 규모인 50만명 선조차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7월 기준 국군 병력은 45만명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방부와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주한미군은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배치 전력 등 역량이 중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한반도에 주둔하는 재래식 전력의 규모를 줄이고 대중 견제에 최적화된 방향으로 주한미군을 재배치하기…
당정이 10일 고위 당정협의회(이하 당정)에서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현행 종목당 시가총액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정부 세제개편안에 관해 온도차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날 당정에서 지난달 3…
10일 오후 열린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첫 TV토론에서 반탄파(김문수·장동혁 후보)와 찬탄파(안철수·조경태 후보)가 정면 충돌했다. 찬탄 후보들의 초반 공세는 김문수 후보를 향해 집중됐다. 김 후보가 조경태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가장 앞장선…
셔저(左), 커쇼(右) 메이저리그(MLB)는 지난 주말 ‘리빙 레전드’의 선발 맞대결로 떠들썩했다. 클레이턴 커쇼(37·LA 다저스)와 맥스 셔저(41·토론토 블루제이스). 21세기 두 명의 최고 투수가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KLPGA 통산 첫 승을 달성한 고지우의 10일 최종라운드 티샷 장면. [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자 자매’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통산 3승의 언니 고지우(23)와 이번 우승으…
골프의 메이저리그 - PGA 투어를 가다 연습 그린에서 임성재(오른쪽)와 대화를 나누는 김규태 퍼트전문 코치. 성호준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장의 연습 그린은 선수들과 캐디, 코치들이 엉켜 시장바닥처럼 소란스럽다. 티타임에 맞춰 선수들이 하…
○○수제함박, ○○함박, △△함박…. 이 음식점들의 메뉴판에는 ‘토마토함박’ ‘크림함박’ ‘카레함박’ ‘치즈카레함박’ ‘함박스테이크’ 등 각종 ‘함박’이 즐비하다. 함박꽃나무의 꽃인 함박,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을 가리키는 함박눈, 크고 환하게 웃는 웃음을 뜻하는 함…
6·27 대출 규제 이후 느려졌던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이달 들어 다시 빨라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주식 ‘빚투(대출을 받아 투자)’로 인한 일시적 증가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추가 규제를 검토 중이다. 10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
해법 못 찾는 기간산업 ‘격세지감(隔世之感)’.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석유화학(석화) 회사, 여천NCC에 어울리는 수식어다. 여천NCC는 1999년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가진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합쳐 만든 회사다. 석화 핵심원료라 ‘산업…
2년으로 묶인 휴대전화 수리보증, 대형마트 새벽배송 제한…. 대한상공회의소는 이처럼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규제 24건을 손질해 합리화 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대전화 보증기간의 경우 스마트폰 평균 교체 주기가 3년 정도로 길어졌는데, 국내에…
은행업계 수신 전쟁 최근 시중은행이 앞다퉈 주가지수연동예금(ELD) 신상품을 선보이거나 재판매에 나섰다. 저축은행이 연 3%대 고금리를 앞세워 수신 경쟁에 불을 지피자, 시중은행은 최고 연 10%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ELD로 맞불을 놓고 있다. 박경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