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기자 교제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는 지난달 10일 살인 혐의를 받는 김모(42)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희주는 사랑의 이면을 과감하게 다뤄 온 작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사라와 사야는 한국에 사는 30대 여성이자 자매다. 동생 사야가 “이번엔 진짜야, 진짜 이번 한 번만 도와줘” 말하면 언니 사라는 한숨을 쉬며 돈을 송금한다. “한없이 연장만 되는…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은밀히 보관된 광제호 태극기. [사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이 5·18 민주화운동을 담은 소설 『소년이 온다』에는 전남도청에서 시민 유해를 수습하는 소년의 시선을 이렇게 묘사한 대목이 있다. “왜 태극기로 …
이달 발간된 『기독교 사상』 통권 800호 표지. [사진 기독교 사상] 기독교계의 대표적 월간지 ‘기독교 사상’이 800호를 발간했다. ‘기독교 사상’ 정필석 편집장과 잡지 주간을 역임한 김흥수 목원대 명예교수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기자간…
정환(조정석)은 엄마 밤순(이정은)과 함께 좀비 딸 수아(최유리)를 먹이고, 씻기고, 훈련시킨다. [사진 NEW] 영화 ‘좀비딸’(필감성 감독)이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지난 8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주한미군사령부] 지난달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당시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 태세의 전략적 유연성을 지지하는 성명을 한국 정…
한국계 장애인 인권운동가가 새겨진 미국 동전(사진)이 11일(현지시간)부터 현지 유통된다. 지난 8일 미 조폐국은 스테이시 박 밀번(한국명 박지혜)의 25센트(쿼터) 동전을 11일부터 유통한다고 밝혔다. 한국계가 미 화폐의 주인공이 된 것은 그가 처음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트럼프는 지난 8일 SNS에 “나와 푸틴 간 회담이 알래스카에서 열린다”며 “세부사항은 추후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핵심 의제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사라토프 지역에서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의 대형 정유공장에 대한 드론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 사라…
10일 서희건설 본사 출입이 전면 차단됐다. 원안은 김건희 여사가 2022년 나토 순방 때 착용한 목걸이와 같은 모델. 이찬규 기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가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반클리프 목걸이를 국내 중견 건설사가 구…
10일 오전 3시35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숨졌다. 이날 오후 경찰이 아파트 주변을 통제하고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대구 동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새벽 시간에 불이 나 일가족 3명…
20년간 학생과 학부모를 상담해 온 손성은 ‘생각과 느낌’ 클리닉 원장은 “부모들이 대치동식 교육의 후유증을 깨닫고 ‘눈먼 사랑’을 ‘눈뜬 사랑’으로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상조 기자 2006년부터 20년 동안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마음을 …
10일 오후 7시 40분께 서울 성북구 석관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60대 남성 2명을 모종삽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이송되는 피해자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한 20대 남성이 60대 남성 2명을 모종삽으로 폭행…
생애 마지막에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서약한 이가 3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존엄한 죽음을 택하겠다고 밝힌 사람 3명 중 2명은 여성이었다. 10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
연인 관계였던 가해자 A씨에게 피해자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A씨는 B씨를 밀치며 때렸다. B씨는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피했지만, A씨는 20분간 문을 두드리며 위협을 가했다. 하지만 B씨의 112 신고에 출동한 경찰은 결국 아무런 조치를 할 수 없었다. B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