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미혼부 출생신고 개선’이 ‘규제심판 우수 사례’ 1위로 뽑혔다. 국무조정실은 민간 주도 규제심판부의 규제개선 사례 중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밀접한 10개 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2~11일까지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다. 4192명의 국민이 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실수로 아들 친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50대)를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자택에서 20대 B씨를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
울산 울주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경찰이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금은방 절도범을 붙잡은 시민 공로 표창을 두 번 하고, 지급 보상금마저 뒤늦게 재분배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 울주경찰서는 지난 11일 금은방 절도범 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를 받는 40대.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 자택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에게 항소심도 실형을 선고했다. 17일 서울고법 형사14-2부(오영상 임종효 박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장대규)가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17일 청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 출석하며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모습. 연합뉴스 검…
거센 폭우가 내린 17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에 시간당 최대 84㎜의 물폭탄급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 시내 하천 29곳과 도로 세 군데도 통제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 서산공장에서 작업자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TADA 스마트 솔루션으로 변속기 부품을 점검하고 있다. 검사 정확도는 99.9% 수준이다. 사진 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는 국내외 생산 공장의 54개 공정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했…
군 당국은 북한이 집중호우 때 지뢰를 하천에 흘려보낼 수 있다고 보고 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놓고 언급한 ‘새로운 대응 방식’이 지뢰 도발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데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북한군이 폭염과 …
라이프스타일 기업 컴퍼니합이 포켓몬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종이팩 생수 스녹워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포켓몬 스녹워터는 7월 18일에 만나볼 수 있다. 입점 기념으로 1+1 행사도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4일 간 진행된다. 또한 스녹 공…
지난 2017년 11월 9일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왼쪽 두번째) 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오른쪽 두번째)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베이징 자금성 건청궁 앞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피격 …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한 일본에서 ‘단시간 정사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일 출근하거나 근무하지 않아도 정직원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 단시간 정사원 제도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주목받고 있다는 보도다. 일본 NHK는 17일 단시간 정…
가이슈 사노. AFP=연합뉴스 일본 축구대표팀의 해외파 미드필더 가이슈 사노(23·마인츠)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17일 일본 교토통신은 가이슈가 다른 20대 남성 2명과 함께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
지난 5월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에서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분석관 출신의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미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황희찬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코모 1907과 연습경기 중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은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황희찬(울버햄프턴)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이탈리아 세리에A 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있는 경희궁 전경. 중앙포토 서울 종로구 경희궁 일대가 서울광장 10배 규모(13만6000㎡)의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현재 남아 있는 경희궁과 옛 경희궁지에 들어선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시교육청, 서울시민대학과 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