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만난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확대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지난해 11월 13일 오전 세종시의 한 인쇄공장에서 인수책임자 및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용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 지구별로 배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사흘 앞두고 문제지와 답안지 배송이 시작됐…
인터뷰어경진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 어경진 교수는 “다양한 진료과가 모인 다학제 진료를 기반으로 자궁내막암의 임상 양상에 따라 최적의 치료법을 모색한다”고 말했다. 지미연 객원기자 자궁내막암은 자궁 몸통 안쪽 내막에 생긴 암이다. 3대 부인암인 …
병원 탐방 강남 밝은성모안과 레이저 속도 높이고 에너지 낮춰 각막 매끄럽게 깎고 손상 최소화 10여 분 만에 수술 끝나 일상 회복 강남 밝은성모안과 금지은 대표원장은 "스마트 스마일라식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시력교정술"이라면서 "특히 고도난시를 정…
전문의 칼럼 최영준 고려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최근 국회에서 내년도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의 남자 청소년 지원 확대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다. 현 정부 국정과제인 만큼 중요성과 시행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문의 칼럼…
기고 이명아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 한국은 전 세계에서 담도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다. 환자 수가 적다고는 하나, 담도암 환자는 진단 후 생존 기간이 짧고 수술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다. 폐암이나 유방암보다 주목받지 못했기에 치…
인터뷰 이병완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인터뷰 이병완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병완교수 만성 진행성 질환인 2형 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한다. 미세혈관 합병증인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이 대표적이다. 한국은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 신장병으로 투…
대전의 1부 잔류를 이끌며 재기에 성공한 황선홍(왼쪽) 감독. 연합뉴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의 '소방수' 황선홍 감독은 피 말리는 강등 경쟁을 이겨내고 K리그1(1부) 잔류에 성공한 뒤 이렇게 말했다. 대전은 10일 인천…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을 뛴 손흥민(오른쪽). EPA=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부상 복귀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입스위치타운과의 2024…
배우 토니 토드. AP=연합뉴스 영화 '캔디맨' 등 여러 공포영화에서 섬뜩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할리우드 배우 토니 토드가 6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토드의 매니저는 토드가 지난 6일 미 로스앤젤레스(LA…
10일(현지시간) 쿠바 산티아고에서 지진으로 집이 파손된 모습. AFP=연합뉴스 카리브해 쿠바 남동쪽 해역에서 10일(현지시각) 규모 6.8 강진이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지진으로 섬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산티아고데쿠바의 건물과 주변 지역이 흔들렸다고 …
7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남한산성이 지켜온 역사·문화적 가치를 찾아서 적을 막기 위해 흙과 돌을 이용해 높은 담을 쌓은 방어시설을 ‘성’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성의 대부분이 ‘산성’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산성은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산의 정상…
적발 보고서에 지장을 찍지 않겠다고 버틴 수용자에게 징벌을 내리는 건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진은 대구교도소 수용 거실. 사진 법무부 교정본부 홈페이지 2022년 3월 2일 아침, 대구교도소 한 감방에서 이불 정리를 두고 수용자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
지난 여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이 태극기를 들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오상욱 펜싱 금메달리스트, 에드워드 리 셰프, '국민 삐약이' 탁구선수 신유빈.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인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누가 외교·안보 분야를 이끌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가 국무장관과 국가안보보좌관을 맡느냐에 따라 대북 정책에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