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15일 서울 시내 한 상점에 붙은 아르바이트, 직원 모집 공고. 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30원으로 결정되면서 인건비 부담이 커진 자영업자·소상공인 사이에서 주휴수당을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주휴수당은 주 15시간 이상 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이후 지지층이 강하게 결집하며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대로 재집권에 성공한다면 물가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지는 ‘트럼프플레이션’(트럼프+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라…
11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부 “‘추세적 상승(집값이 계속 오른다는 의미)’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최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집값 상승세에 대해 “일시적이며 지역적인 잔등락이 나타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사건이 국내·외 금융 시장에도 조용한 파장을 일으켰다. 일부 안전 자산과 트럼프 당선 수혜를 입을 것을 보이는 투자처로 돈이 쏠리는 등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trump trade)’ 현상이 감지됐다. 트럼프 리스크에 달러 값,…
신임 대변인으로 선임된 정혜전 선임행정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의 입’이 교체됐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변인으로 정혜전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
15일 오후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참석자들 일부가 연설중인 한동훈 후보에게 '배신자'라고 외치며 의자를 집어 던지려고 하자 경호원과 당직자들이 제지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합동연설회장에서…
호주의 유명 베이글 샌드위치 맛집 오베이글 하우스가 오는 8월, 서울 합정동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베이글 샌드위치 하나로 호주인들의 특별한 아침을 책임져 온 오베이글 하우스는 현지에서 찰리 푸스 등 유명 인사들도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새파란 하늘, 휘날리는 성조기 아래 총격 직후 자신을 둘러싼 비밀경호국 요원들 사이로 주먹을 번쩍 치켜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모습은 공화당원들에게 '불굴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이 사진은 사실…
13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야외 유세 중 총격을 받고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무대에서 내려가며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 올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개최를 하루 앞둔 14일(현…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경호원에 둘러싸인 도널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장 피격 사건 이후 미 재계 인사들의 지지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유세 행사에서 미 비밀경호국에 둘러싸여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유세 중 총격을 당하자 경호 당국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총격 사건을 겪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두고 지지자들은 “트럼프는 신의 택함과 가호를 받은 자”라며 “그의 당선이 곧 신의 뜻”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결집하고 있다. 미국 내 일부 교회들도 “신이 트럼프의 생명을 보호했고, 이는 그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 이유”…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9일 오후 업무상 배임 혐의 관련 첫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서울 용산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걸그룹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15일 쏘스뮤직…
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기소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영(63) 서울 용산구청장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
부산지법 청사. 연합뉴스 학업과 병역에 대한 부담으로 차라리 범행을 저질러 교도소에 가겠다며 다가구주택에 불을 지른 1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기소된 A군에게 징역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