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호에 설치를 추진 중인 최고 분사 높이 150m 규모의 인공분수 조감도. [사진 강릉시] 강원도 강릉시가 동해안 대표 석호(潟湖)인 경포호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대규모 인공분수를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는 저동 경포호에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지난해 7월 침수사고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 궁평2지하차도가 1년 3개월여 만에 전면 개통한다. 충북도는 왕복 4차로 중 양방향 중앙 2개 차로를 부분 개통 중인 궁평2치하차도에 대한 안전 시설물 설치 사업을 마치고 31일 오후 10시를 기해 전면…
대구 팔공산 첫 단풍이 지난 18일 시작돼 29일이면 절정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자 대구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구시는 “10월 마지막 주와 11월 첫째 주 토·일요일에 동화사 방면 주요 노선인 급행1번 버…
지난 24일 밀양시 한 야산에서 재선충병 방재 단원이 감염목을 처리하고 있다. 위성욱 기자 지난 24일 오후 1시 경남 밀양시 상남면 세천마을 인근 야산. 곳곳에 소나무 잎이 단풍이 든 것처럼 보였다. 산 가장자리를 따라 10여 분 들어가니 산속에 죽은 …
1964년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와 에르하르트 서독 총리 모습. [중앙포토] “광원 여러분, 간호원 여러분 (…) 비록 우리 생전에는 이룩하지 못하더라도 후손을 위해 남들과 같은 번영의 터전만이라도 닦아 놓읍시다. (…) 나에게 시간을 주십시오. 우리 …
2021년 3월 13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진행된 축제 하이라이트 오름 불놓기. [뉴스1] 제주 들불축제의 핵심 이벤트인 ‘오름 불놓기’ 행사가 부활할 가능성이 다시 열렸다. 제주도가 산불 위험 등을 이유로 폐지했지만, 제주도의회가 ‘오름에 불을 …
금태섭(55·사법연수원 24기·사진) 전 국회의원이 내년 1월 제53대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회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변협은 변호사 3만5000여 명을 회원으로 둔 법정 단체다. 회장은 대법원장·대법관·검찰총장·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한강 작가가 ‘여는 글’을 쓴 15회 광주비엔날레 도록(圖錄) 안내판. [사진 (재)광주비엔날레] “나는 깨어난다 / 다시 눈을 뜬다 / 이 세상에서 하루를 더 산다…” 지난 9월 6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공연장에서 낭송된 한강(54) 작가의 …
‘반구천에서 어반아트’ 전시로 울산을 찾게 된 토마 뷔유가 울산과학대 벽에 웃는 노란 고양이 ‘무슈샤’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 울산과학대] 울산시가 국보 제285호 ‘반구천 암각화’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울산 시내 곳곳에 세계 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상화 주필리핀 한국대사, 류진 서울국제포럼 이사장, 이홍구 명예이사장, 조성진 피아니스트, 김옥채 요코하마 총영사(왼쪽부터). [사진 서울국제포럼] 서울국제포럼(이사장 류진)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풍산빌딩에서 ‘2024 영산…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매우 강’ 수준으로 발달해 대만을 관통할 전망이다. 이후 한반도에 오기 전 열대저압부로 약해지겠지만,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는 등 간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
김건희 여사의 4·10 총선 공천개입 의혹 당사자인 명태균씨. 페이스북 캡처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피의자인 명태균씨의 주변 인물에 대한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명씨가 실질 소유주인 여론조사 업체의 등기상 대표에 이어 명씨 측에 돈을 …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3분기에 2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내며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탈출’ 기대감이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매출 6조8778억원, 영업이익 44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 38.7%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
고려아연 분쟁 2라운드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대결 1차전이 승자 없이 끝났다. 양측 모두 지분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고, 지분율 차이는 3% 정도에 불과했다. 영풍·MBK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며 양측의 대결은 2차전으로 돌입했다. …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8월 커피 메뉴 가격을 올린 데 이어 다음 달부터 아이스 음료 11종의 가격도 200원씩 인상한다. 비용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이 스타벅스코리아의 설명이다. 하지만 직원 일부는 회사가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