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이란 대통령 보궐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온건 개혁파 마수드 페제시키안(70)이 최종 당선(득표율 54%) 되면서 이란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주류 정치인으로 미국 등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대이란 경제 제재 완화, 히잡 단속 완화 등을 공…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오른쪽)가 5월 13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재영 목사와 직접 연락해 일정을 조율한 대통령실…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빌딩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화학구조대와 경찰, 군(軍) 등이 현장에 출동했다. 해당 건물에서 황화수소가 검출돼 8일까지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뉴스1 지난 6일 서울 강남 도심 한복판의 한 상가에서…
자연적인 방식이자 친환경적인 산양삼(山養蔘) 재배 방법을 널리 알리려 합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인 산양삼의 우수성도 알리고 싶어요. 지난 6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문산 기슭 숲속 산양삼 재배단지에서 만난 ‘산양삼 대부’ 조남상(72·신지식 농업인)씨…
박경민 기자 정부가 연간 부담해야 하는 이자비용이 2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전체 지출에서 이자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8년 만에 3%대로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나랏빚이 대폭 늘어난 데다 고금리가 장기화된 여파다. 7일 국회 기…
엔비디아가 대만 컴퓨텍스 2024에서 공개한 신형 블랙웰 이후 차세대 AI 반도체 로드맵. 타이베이=이희권 기자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의 90% 가까이를 장악한 엔비디아가 신형 AI 칩 ‘블랙웰’을 출하한다. 인공지능(AI) 열풍 속에 메모리 반도체 …
장마철 GS25의 퀵커머스 매출은 전월 평균 퀵커머스 매출 대비 43.8% 늘어났다. 사진 GS리테일 무더위와 장마가 본격화하면서 편의점과 기업형 수퍼마켓(SSM)이 '집 앞 배달'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편의점과 SSM은 '슬세권'이란 말이 나올 만큼 슬리퍼를 …
대출을 최대한 끌어 집을 사는 부동산 ‘영끌’과 빚을 내 주식 등에 투자하는 ‘빚투’ 열풍이 살아날 조짐이다. 이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 대출이 나흘 만에 2조원 이상 늘어나는 등 최근 들어 가계부채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7일 서울 시내의 한 은행 앞에 주택담보대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왼쪽부터), 민형배, 장경태, 전용기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비위 의혹'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의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검사인 박상용 검사를 탄핵해야 한다며 적…
대통령실은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김건희 여사 간 ‘문자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각 후보나 운동원이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윤상현 국민의힘 대표 후보. 뉴스1 윤상현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7일 “한동훈 후보는 더 이상 대통령실이 전당대회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당정 관계를 악화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 측이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가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의 기념사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간 ‘문자 읽씹’ 논란이 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전민규 기자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부부를 소환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허훈)는 지난 4일 이 전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 피…
장맛비가 내린 7일 전북자치도 완주군 삼봉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월요일인 8일 출근길부터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과 9일 이틀간 120㎜ 이상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전망이…
지난해 11월 14일 충북 진천의 한 플라스틱 제조회사에서 조모씨가 지게차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사진 CCTV영상 캡처 산재 치료 중 날아온 ‘해고 통보’ 회사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고로 장기파열과 다발성 골절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30대 여성 노동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