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윤호중 총괄본부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제5차 총괄본부장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0일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를 때렸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선 후…
국방대학교는 20일 국방대 서울 캠퍼스에서 임기훈 총장 주관으로 ‘예비전력 혁신 방향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3월 해군 예비역 함정 전시 재취역 훈련에서 해군 예비군들이 투묘 및 양묘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이날 세미나의 주제는 총체전력(Total Force)…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한 공원 등산로 입구에 '정상에서 동창회 모임 중. 우회 부탁드립니다'는 팻말이 세워져 공분을 샀다.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17일 경기 포천의 한 호수공원에서 이같이 적힌 팻말을 발견했다. A…
오늘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은 ‘예정된 변수’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해 2단계 시행 때만큼 크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현금 보유력이 낮은 수도권 중산층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지금 아니면 집 못 한다’는 심리가 작동…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취업에 특혜를 준다면 성소수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역차별"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20일 TV조선을 통해 방영된 가족을 주제로 한 방송 연설에서 "이재명 민…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재외국민투표가 20일 전 세계에서 시작됐다. 한국 내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은 재외선거인이나, 한국에 주민등록이 돼 있지만 불가피하게 외국에서 투표해야 하는 국외부재자 중 유권자 등록을 마친 사람은 재외투표를 할 수 있다. 이번 대…
애틀랜타 에머리대병원. AP=연합뉴스 낙태금지법이 엄격한 미국 조지아주의 한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임신 초기 여성에 대해 강제로 생명유지 조치를 지속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낙태금지법에 따른 처벌을 피하려면 아기를 출산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이 지귀연(사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해당 업소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주점 맞은편 건물 관계자는 “법원에…
억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통일교 전직 고위 관계자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4)씨를 통해 김건희…
오는 7월 1일부터 수도권의 가계대출 문이 더 좁아진다. ‘대출자의 빚 갚는 능력(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따질 때 금리변동 위험을 반영해 대출 한도를 죄는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서울·경기·인천(수도권)은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대선공약 검증 눈앞에 닥친 대미(對美) 관세협상에 대해 주요 대선 후보의 전략은 엇갈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둘러 협상을 타결할 필요는 없다”는 신중론을 펼친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한미 정상회담을 바로 개최하겠다”며 속도전을 강조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정권 초반부터 ‘기획재정부 쪼개기’ 등 정부조직 개편을 위해 속도전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방향을 정했다. 조만간 발표될 공약집에선 큰 틀만 담고, 정부 출범 후 인수위원회 성격의 국정자문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한 뒤 다른 국정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해 한 어르신과 대화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여러분 저는 방탄조끼도 안 입었습니다. 방탄유리도 필요 없습니다. 방탄 입법도 필요 없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일 서울·…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김문수 국민의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우자의 TV토론 생중계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 후보는 즉각 “즉흥적이고 무책임하다”며 거절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영부인은 단지 대통령의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