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강북구 한 헌옷 수거함에서 발견된 강아지들.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태어난 지 일주일 된 강아지 3마리가 서울 강북구의 한 헌옷 수거함에서 발견돼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시…
브라질 상파울루 지역 한 호수에 염료가 유입되며 거위의 깃털이 파랗게 변한 모습. EPA=연합뉴스 브라질 상파울루 지역 한 호수에서 파란색으로 변한 동물과 물고기가 발견됐다. 염료 유입에 따른 것으로 현지 당국은 긴급 방제와 환경영향 평가에 나섰다. 브라질 …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빠져들 만한 책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이번엔 맨눈으로 보기 힘든 세계로 초대하는 책들을 소개…
배우 황정음. 뉴스1 가족 법인회사 자금을 횡령해 암호화폐(코인)에 투자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씨가 “미숙한 판단이었다”며 사과했다. 황씨는 지난 15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
국내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했을 때 치료제(항바이러스제)를 조기에 찾아낼 수 있는 박쥐 오가노이드(유사 장기) 연구 플랫폼을 처음으로 구축했다. 코로나19 등 고위험 바이러스의 자연 숙주로 알려진 박쥐의 장기를 모방한 오가노이드를 만들어내는…
15일 폴란드 한 식당에서 요리 중인 타냐 코르부착(오른쪽)과 이리나 니블리차. 박현준 기자 문을 열자 알싸한 고추장 요리의 냄새가 흘러나왔다. 주방에선 ‘이모님들’이 직접 기른 상추를 한창 손질하고 있었다. 영락없는 한국 식당의 풍경이다. 이모님들이 우…
지난 2월 서울 한 대학병원 내 전공의 전용 공간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이달 중 수련병원에 복귀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가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 갈등으로 사직한 전공의 5명 중 1명꼴이다. 정부는 이달 내 …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를 열었다. 정작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법의 독립 및 재판 합의 과정의 비공개 등을 규정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며 의견서를 내고 불참한 가운데 열린 청문회였다. 당사자 없는 청문회였지…
생성AI 그래픽 이미지 경찰청이 전국 경찰관서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시 주의사항’ 공문을 하달했다. 20·30대 젊은 경찰관을 중심으로 업무에 챗GPT 등 생성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내린 조치다. 경찰 내부에서도 “업무 효…
지난 14일 경기 의정부시 (구)고산초 부지. 굳게 닫힌 철문 안쪽엔 군데군데 파란색 페인트가 벗겨진 2층짜리 초등학교 건물이 덩그러니 서있었고, 학교 방문자는 방문증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적힌 노란색 알림판은 색이 바래고 갈라졌다. 박종서 기자 지난 14일 경…
「 7화 : 신해철은 왜 사망했나 」거침없는 입담으로도 사랑받았던 신해철은 2014년 10월 27일 46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고(故) 신해철씨 의료 사망 사건이 다시 회자됐다. 최근 법원 판결 때문이다. 신씨의 수…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과 중국 간 양자 회담이 열리는 날 양측 대표단이 논의를 준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2일 미·중의 ‘관세 빅딜’로, 그동안 파국으로 치닫던 양국 관계가 해빙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중국이 협상 지렛대로 활…
눈길 끄는 한은·KDI 연구 70대 강모씨는 지난해 초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7억 아파트를 담보로 매월 200만원대의 주택연금을 받는다. 강씨는 “그간 자녀들이 주는 생활비에 많이 의존했는데, 이젠 손자들에게 용돈을 줄 정도로 형편이 폈다”고 만족해했다. …
이영관 전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승진은 빠르지 않았다. 오히려 인사에서 물먹은 때가 더 많았다. 차장·부장 승진이 입사 동기들보다 길게는 5년이나 늦었다. 그는 “인사카드가 지저분했다”고 표현했다. 현장 관리를 주로 맡으면서 견책·감봉 같은 징계가 생겨…
대선이 20일 채 남지 않았지만 국민의힘 당내 경선과 단일화 후유증 등으로 김문수 후보와 의원들 사이 불협화음이 계속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사법부 수호 및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에서 퇴장하며 선거운동원들과 인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