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인 부하 여직원에게 몰래 다가가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고 끌어안은 6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사진 머큐리 뉴스 홈페이지 캡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지난 6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범한 실책성 플레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이 실수로 팀이 패배했다"고 평가했다. 이정후도 "어떻게 해서…
고(故) 손성혁 씨 생전 모습. 연합뉴스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늦둥이 아들을 떠나보낸 부부가 아들이 다니던 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한 사연이 알려졌다. 국립창원대는 고(故) 손성혁씨의 부모가 최근 대학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
조환에게 선위를 받는 사마염. 출처=예슝(葉雄) 화백 사마소가 촉을 병탄하자 신하들이 위주 조환에게 사마소의 지위를 높여 왕으로 삼아야 한다는 표를 올렸습니다. 종이호랑이에 불과한 조환은 사마소를 진왕(晋王)으로 삼았습니다. 사마의는 선왕(宣王), 사마사는 경왕(…
몬스터 프렌즈 감독 로레나 아레스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75분 개봉 4월 25일 무서운 몬스터와 친구가 되는 상상을 해본 적 있나요. 생각만 했던 일을 현실에서 해내는 꼬마가 있습니다. 몬스터와 친구가 되고 싶은 귀여운 꼬마 ‘한나’가 무시무시한 여섯 몬스…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인 『망원동 브라더스』는 세태소설의 선두주자 김호연 작가의 소설이죠. 『망원동 브라더스』를 원작으로 한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는 2014년 초연 이후 전문가와 평단에 호평을 받으며 연극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어요. 탄탄…
주말인 7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를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 아래를 거닐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중앙포토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고,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 AFP=연합뉴스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의 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미 버몬트주 연방검사실은 방화 혐의로 샨트 소고모니언(35)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미해결 문제’를 해결하고 양국 간의 안정적인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위해 “고위급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7일 도쿄 총리공저…
도시 하면 흔히 빌딩숲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고층 빌딩이 숲속 나무들처럼 빼곡하게 들어선 모습 때문인데요. 빌딩숲 사이사이, 진짜 나무들로 이뤄진 도시숲도 있다는 사실. 도시숲이란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옆집에 사는 7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승리 후 기뻐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한 '캡틴'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노팅엄 포리스트를 꺾고 4위를 탈환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남편 라이언이 코고는 소리는 전기톱 소리 같았죠. 자다가 제가 얼굴을 맞을 정도로 잠버릇도 고약했고요." 결혼한 지 16년 된 작가 엘리자베스 피어슨(42)의 신혼 시절 회상이다. 엘리자베스는 "매일 아침 남편한테 화내며 기상하다 보니 부부 관계에도 금이 …
지난달 15일 오후 3시경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에서 71세 여성이 3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지점에는 무단횡단을 막는 간이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지 않다. 신혜연 기자. 지난달 6일 오후 3시쯤 서울 동대문구 장…
서울교대 캠퍼스에서 한 학생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우상조 기자 10년 넘게 유지됐던 의대·교대 모집 정원이 2025학년도 대입부터 동시에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교대 정원은 줄고 의대는 늘면서 처음으로 예비 의사를 예비 초등교사보다 더 많이 뽑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