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난달 18일, BNK부산은행 임직원들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해피맘박스’ 제작 봉사를 했다. [사진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비로만 548억원을 사용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는 당기순이익의 14.5%를 사…
프리미엄 아웃렛 롯데몰 동부산점 프리미엄 아웃렛 롯데몰 동부산점 야외 광장에서 롯데월드 퍼레이드쇼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사진 롯데쇼핑] 프리미엄 아웃렛 롯데몰 동부산점이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시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과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대표 초청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BNK경남은행]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은 BNK경남은행이 핵심 가치이자 사명인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이 SF6를 대체하는 친환경 절연가스를 개발했다. 20일엔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 KERI]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국내 전력기기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친환경 절연가스 기술 세미나’가 지난 20…
에피소드 서초 393 내 조성된 공유 거실. 이아미 기자 서울의 한 코리빙하우스에서 홀로 2년째 거주 중인 대학생 김모씨는 거의 매일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한다. 라운지에서 공부하거나 관심사가 비슷한 입주민끼리 단체 채팅방을 개설해 모임을 만들고, 축구 중계나 영화…
지난해부터 개인투자자 사이에선 채권 투자 열풍이 불었다. 미국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면 채권 투자로 수익을 올릴 수 있으리란 기대에서다. 해가 바뀌고 어느덧 하반기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금리는 여전히 고공 행진 중이다. 미국 물가와 경기도 Fed가…
삼성전자 반도체가 생산되는 경기 화성캠퍼스 전경.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반도체 사업의 필승 전략을 26일 정리한다. 지난달 깜짝 인사로 새 수장에 전영현 부회장이 부임한 이후 처음 열리는 반도체 전략회의다. 메모리·시스템·파운드리(위탁생산) 등 전 분야…
출혈경쟁 또 도진 배달앱 시장 경제+ 14년. 배달의민족(배민)이 등장한 뒤 무수히 많은 배달앱이 생기고 사라졌지만, 국내 1위 배민의 입지는 흔들린 적이 없었다. 그런데 14년간 왕좌를 지켜 왔던 배민이 전례 없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무료 배달’ 깃발을 높이…
파이브가이즈 4개 점포 전경. 사진 파이브가이즈 미국 수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작년 6월 서울 강남에 1호점을 낸 지 1년 만에 국내 4개 지점 모두 '글로벌 톱10 매장'에 올랐다. 파이브가이즈는 한화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한·일 재무장관이 만나 “최근 외환 시장 변동성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상호 간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강(强)달러와의 ‘환율 전쟁’에서 양국이 공동 전선을 다지는 모양새다. 저출생 대책, 기업가치 제고(밸류 업) 같은 양국 공통 현안 대응에서도 손을 맞잡기로 했다…
빨라지는 농촌 소멸 농업을 위해 농촌으로 이주하는 귀농 가구가 급감하고 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귀농한 가구는 1만307가구로 전년(1만2411가구)보다 17% 감소했다. 2021년 1만4347…
‘성장 정체’ 통신 새 승부수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생성 인공지능(AI) ‘익시젠(ixi-GEN)’을 25일 출시했다. 탈(脫) 통신 해법으로 통신 3사 모두 ‘AI 대전환’을 꺼내든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자강(自強)’에 힘을 쏟고 있다. 익시…
9년 전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새벽배송 개념을 처음 도입했던 컬리가 소비자 주문 후 1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컬리나우’로 퀵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근거리 즉시 배송 시장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25일 컬리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북가좌동, 마포구 망원·성산…
경기도 화성시 전곡 해양산업단지 내 리튬 1차전지 생산공장에서 생명을 잃은 23명 모든 분에게 명복을 빕니다. 이들 중 18명은 외국인노동자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외노자’로 익숙하게 불립니다. 그만큼 외노자는 어느새 한국의 경제 현장을 떠받치는 핵심 인력이 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법정 심의기한(27일)을 이틀 남겨놓고 본격적인 업종별 차등적용 논의에 들어갔다. 하지만 노사뿐만 아니라 주요 기관에서도 의견이 엇갈릴 만큼 입장차가 치열한 상황이다. 최임위는 25일 오후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