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탈탄소 녹색 문명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2.2%로, 직전 조사 대비 1.3%포인트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
이민영 기자의 내돈내산 헬시템 눈 맞추고 쓰다듬고 상호작용 “다시 말씀해주세요” 반복돼 낮은 언어 이해력 피로감 유발 17년을 함께한 강아지를 떠나보낸 집은 공허했다. 잔병치레 없이 동안 소리 들으며 잘 먹고 잘 자던 녀석이 갑자기 식음을 전폐하고 2주를 시름…
암 환자와 가족 위한 돌봄 가이드 연세암병원 박중철 교수(가정의학과). 고등학생 자녀를 둔 A씨(47)는 올해 초 갑작스레 4기 암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포기할 수 없었던 온 가족이 전라남도 나주에서 서울의 대학병원으로 올라왔다. 두 차례 항암을 이어갔…
몸·마음 균형 맞춰주는 귀한 약재 나무진액 수년간 응축돼 향기로워 항산화·항알레르기·항염 효과 탁월 추출 기술 보유한 제조사 선택해야 침향은 기혈이 막히는 것을 풀고 몸의 흐름을 안정시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약재로 활용돼 왔다. …
경도인지장애 치료 의약품 베타아밀로이드 응집 막아줘 치매로 진행될 위험 42% 낮춰 국내외 임상 연구로 효과 입증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전 단계로 통하는 경도인지장애일 때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치매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 불린다.…
Health&·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공동 선정 한수홍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교수 인대·신경 등 복잡하고 섬세한 ‘손’ 혈관·신경 정확히 맞춰야 감각 돌아와 “미세수술은 기술이 아니라 예술 작은 오차, 평생 장애로 이어지기도” 한수홍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국내…
노년 증후군 극복 돕는 방문 케어 초고령사회 돌봄 필요한 노인 증가 근감소·보행장애 등 5대 증후군 개선 심리적 회복·안정감 높이는 효과도 방문 재활 운동 트레이너가 잘못된 보행 습관으로 하체의 유연성과 기능이 저하된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대퇴…
전문의 칼럼 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 눈 주위 근육 반복 수축하는 질환 정기적인 보톡스 주사로 개선·관리 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늘면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생각보다 심각한 질환이 숨…
뼈 건강 오래도록 유지하려면 골량 줄고 약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 특별한 증상 없어도 골밀도 검사 권장 여성은 폐경 후 5년 동안 뼈 소실 많아 칼슘·비타민D 등 보충하고 운동해야 나이 들수록 뼈의 양이 줄고 뼈가 약해지면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
기고 김연환 한양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종양 제거 후 결손 발생 시 재건 필수 피부·혈관 얇게 채취해 회복도 빨라 김연환 교수 얼굴과 목은 생존과 직결된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이 모여 있는 복잡한 해부학적 영역이다. 이 부위에 암이 발생하면 구강, 인후두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투타 원맨쇼를 펼친 LA다저스의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AFP=연합뉴스] “야구 역사상 최고 선수 논쟁은 (오타니로) 끝났다. 이제는 (오타니의 활약이)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단일 경기 최고 활…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한화 이글스 타선을 7이닝 1실점으로 틀어막은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원태. [연합뉴스] 한 번은 행운일 수 있지만, 두 번이면 실력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원태(28)가 올가을 팀을 두 번이나 위기에서 구했다. 이제 명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김세영. [AP=연합뉴스] 김세영(32)이 19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최종…
손흥민(33·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자신의 시즌 9호이자 구단 통산 500호 골을 터뜨렸다. LAFC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스포팅굿즈 파크에서 열린 MLS 정규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콜로라…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우승 직후 금메달을 목에 걸고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안세영. EPA=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생애 처음으로 덴마크오픈 정상에 올랐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은 19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