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를 개선한 것으로 일본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에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어떤 정권이 되든 일·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4일 내놨다. 이시바 총리는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방한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한…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 수상 사진 (제공=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2024년에 이어 THE 2025 NYF-K-NBA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대상 UNIVERSITY COLLEGE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올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뉴스1 수백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현동 개발업자 정바울(69)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4일 오후 정 회장의 선고 …
옳지 대한민국 만세, 샴페인 터뜨립시다! 대한민국은 이제 다 끝났다! 4일 오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순간 탄핵 찬성·반대 집회장에선 희비가 엇갈렸다. 찬성 측은 “승리했다”며 환호했고, 반대 측은 “말도 안 된다”고 절규했다. 하…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뉴스1 경제계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폭탄’에 불을 댕기면서 한국의 올해 1%대 경제성장 전망마저 위협받고 있다. 세계 경제도 ‘R(recession·…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파면 결정이 내려진 4일 대전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TV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헌재는 이날 오전 대심판정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청구를 인용했다. 김…
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 걸려있던 봉황기(왼쪽)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대통령실 관계자들에 의해 내려지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은 4일 "파면 결정 이후 나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메시지는 끝까지 무책임했다"고 비판했…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오른쪽).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4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군 당국은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전군에 걸려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을 철거하고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여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군 통수권자 탄핵에 따른 후속 조치를 절차대로 진행하는 동시에 고유의 임무인 대북 군사대…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로 대통령 직위를 잃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는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에 대해 문화계에선 환영의 뜻과 함께 이번 일을 더 나은 사회로 가는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파면 결정이 내려진 4일 대전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T…
종교계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한 교단별 입장을 내놓으며 ‘국민 통합과 민주적 성숙’을 거듭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진우 총무원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이 엄중한 결정 앞에 국민 모두가 성숙한 자세로 법의 판단을 존중할 것을 간곡히 요…
책표지 남북 스파이 전쟁 고대훈·김민상 지음 중앙북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간첩’을 입에 올리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중국 간첩이 한국의 선거에 관여했다”는 주장부터 “사상 최악의 영남권 산불은 중국 또는 간첩 소행”이라는 음모론까지 실체 없는…
미얀마에서 규모 7.7 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새 사망자가 3100명을 넘어섰다. 4일 미얀마 국영MRTV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부는 전날 지진 피해자 수를 사망자 3145명, 부상자 4589명, 실종자 221명으로 집계했다. 지난달 28일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