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높이뛰기 결선에서 경기를 치르는 우상혁. 2m34를 뛰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화=연합뉴스 “금메달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은 있다.”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도…
동두천 록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동두천시 경기 동두천시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 공연 중 밴드가 던진 드럼스틱에 관중이 맞아 부상을 당했다. 16일 동두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동두천시 상봉암동 신천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25회 동두천 록 페스티…
서울의 한 버스기사가 승객에게서 받은 손편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울의 한 버스기사가 중년 여성 승객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160번 버스를 운행 중인 기사 A씨는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날 중년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대선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16일 구속됐다. 남세진 서울중앙…
16일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아버지 고 유상철 전 감독(배경 사진)을 대신해 참석한 아들 유선우씨(오른쪽). [사진 프로축구연맹] “아버지께서 직접 소감을 전하셨다면 좋았을 텐데, 오늘따라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고(故) 유상철 전 인…
장사익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재즈 오케스트라 협연에 나선다. [사진 행복을 뿌리는 판] “두루마기에 빨간 나비 넥타이. 참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가끔은 엉뚱한 길을 가고 싶을 때가 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소리꾼 장사익(77)이 특…
국립중앙박물관의 분장대회 우수작 사진들. ‘귀에 걸면 귀걸이’ 팀은 황오동 금귀걸이로 분장했다. 6시간의 밤샘 촬영, 상반신 도색, 과감한 허리 노출, 땡볕 아래 전신 타이즈 착장…. ‘국중박(국립중앙박물관) 분장대회’ 우수작 출품팀들이 16일 중앙일보와…
2021년 리비아에서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는 이주민 수십 명을 태운 고무보트. EPA=연합뉴스 북아프리카 리비아 앞바다에서 수단 난민 수십 명을 태운 보트에 화재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났다.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간) 유엔 국제이주…
알리바바그룹 창시자 마윈. 사진 바이두캡쳐 마윈(馬雲·61) 알리바바 창업자가 5년 만에 복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간) “2019년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섰던 마윈이 최근 가장 적극적으로 경영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Fed 장악 시도에 제동이 걸렸다. 법원이 트럼프가 해임하려 한 리사 쿡(사진) Fed 이사의 직위를 유지하는 판결을 내리면서다. 워싱턴DC 연방 항…
2017년 넷플릭스 ‘밤에 우리 영혼은’ 시사회에 참석한 레드퍼드. [AP=연합뉴스] 미국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감독·제작자인 로버트 레드퍼드가 89세를 일기로 16일(현지시간) 유타주 자택에서 별세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홍보회사 로저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가운데)이 16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3대 특검의 수사를 받는 현역 의원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16일 구속됐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3대 특검…
김경진 기자 울산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여아들을 따라가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울산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불법 스포츠토토에 빠졌던 중학생 A군은 도박 중독 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 판돈을 구하려 부모 지갑까지 손 댔고 친구들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고, 학교와 일상 생활 모두 돌이킬 수 없게 됐다. A군이 처음 도박을 접한 건 초등 6학년 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