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생활] 메이커 패딩 입는 친구들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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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가난해서 저는
메이커 없는 5만원짜리 롱패딩 입습니다.

근데 저희반 친구들 롱패딩 보면

아이더, 데상트, 디스커버리, 내셔널 지오그래픽, 노스페이스 입습니다.

그래서 제 기분은 많이 주눅들고 위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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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파워우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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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 거의 다 메이커 없는거 입고 다녀요

딱히 애들은 메이커가 있든 없든 신경안써요

오히려 따듯한 패딩 찾지 그쪽 주변 친구들도 딱히 메이커 신경 안쓸꺼에요

미카엘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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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가 뭐 중요한가요?

따뜻하면 그만입니다

사랑과평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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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기분을 느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성인이 되고 제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나둘씩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주눅들고 위축된다고 해서 달라질건 없으니 그러지 마요

그저 묵묵히 잘 이겨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딸기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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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브랜드가 사람을 만들나요? 위축되실 필요없는거 같습니다

인생시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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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ㅠㅠ

근데 질문자님 상황을 질문자님이 바꿀 수 없으니,

언제까지고 슬퍼만 할 수 는 없어요..

부모님께 마음을 공유해보세요

부모님께 불편한 마음을 공유하라는 것이 아니라

속상한 마음을 공유하고 위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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