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입곡류하천의 모습을 보시려면 영월쪽으로 들어가시기 보다 평창군 미탄면으로 들어가심이 좋습니다. 실제로 님께서 보시고자 하는 포인트에 맞춰 가장 적절히 보실수 있는 곳은
강원도 정선군 예미에서 제장마을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고성산성터 정상부근과
평창군 미탄면의 문희마을에서 제장으로 넘어가는 칠족령 정상정도일 것입니다.
만일 사진 촬영을 원하신다면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한 기종이나 어안렌즈등이 있다면 효과적으로 표현하실 수 있을거구요.
 
가시는 방법은
1. 칠족령 : 서울-영동고속도로-새말IC-42번국도 평창방면-안흥-평창-정선방면-평창읍지나서 정선쪽으로 좌회전후 미탄면-정선방향으로 가시다보면 동강,문희마을 들어가는 표지판 보입니다. 거기서 12km정도 개울따라 들어가셔서 길 끝나는 곳까지 가신다음 주차하시고 칠족령 등산코스로 30분정도 오르시면 정상 전망대(2곳있음)에 오르실 수 있습니다.
거기서 반대편으로 하산하시면 제장나루가 있는 곳이고 예미방면으로 2km나가시면 우측편에 고성산성 올라가는 표지판 있습니다. 역시 10분정도 오르시면 상류쪽 전망을 조망하실수 있습니다.
 
2. 고성산성: 서울-영동고속도로-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서제천IC-영월방면 38번국도-영월통과 정선방향직진(새로뚫린길을따라 계속 직진)-석항-예미-예미진입직전 사거리에서 제일 좌측길로 직진-500미터 가다가보면 동강가는길 표지판 있음-10km정도 진입하면 예미초교**분교있고 좌측편으로 고성산성 오르는 길 표지 있음
 
원하시는 찜질방은 제천즈음에 있을것이고, 도시에서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서울서 오후쯤 출발하신다 하니 1번 코스로 잡으셔서 42번국도 안흥에서 평창방향으로고개넘자마자 우측에 있는 수가솔방을 권해드립니다. 그야말로 찜질을 위한 곳이니 만원내고 들어가는 찜질방과는 좀 다를 것이구요,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셔서 칠족령오르셨다가-제장으로 하산하여 고성산성가시고 다시 역순으로 문희마을까지 나오시면 그리 무리한 일정은 아닐겁니다.
조금 많이 걷는 거리가 될수도 있지만, 동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시는 가장 좋은 코스니 한번쯤 시도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숙박장소는 문희마을이나 제장마을에 민박도 있으니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즐겁고 유익한 여행 되시길~
 
 다 쓰고 보니 자가용기준일정입니다.
대중교통이 그리 원활치는 않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