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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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빠는 제가 유학하면서 같이 외국에 살았을 때만해도 잘해주는 맨날 퇴근하면 맛있는거 사오는 좋은 아빠였습니다.아빠는 그때부터 당료병이있으셨구요 지금은 합병증까지생겨서 한국에오게되었습니다 근데 한국와서 아빠랑 같이 있는시간이 길어지고 하면서 아빠한테 혼나는 일이 많았는데요 물론 저도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옳지않은 행동이지만 그럴때마다 어른흉내내냐, 넌 쓰레기다,대학?니가 무슨대학을가 모양이 이꼴인데 누가 뽑아 ㅋ,넌 머리에 똥만 들었어,넌 그냥 깡통이야,그럴꺼면 그냥 놀러다녀 애들이랑 놀아 ㅋ 이런식으로 비웃이듯이 말씀을 심하게 하실때가 많고요...저번에는 엄마까지 검도용 죽도로 때리고 뺨때리고 주먹으로 때리셨습니다...방금은 제가 학원가는데 눈썹그렸다고 정신병자 소리까지 들었습니다...원래 이런 아빠가 아닌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하루하루가 힘들어요..그런소리를 제가 듣는게 맞나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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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물병자리님의 댓글

흠 진지하게한번물어보세요 나에 뭐가그리맘에 안드셔서그러냐고 아버지가 요즘 돈을못벌으시나요?힘드셔서 더 그러시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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