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아들이 블로그에 이런 글을 썼다면?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나에게 대학을 왜 마치지 않았냐고, 왜 대학을 가지 않았냐고 묻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대학에 가지 않은 이유는 나는 한 명의 인간으로서 오로지 내가 선택한 그 길을 이미 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끝마치지 않은 그 길, 더 이상 대학에 아무런 미련이 없다. 그런 불쌍한 나를 너라도 이해해다오," - 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오늘은 공황장애가 너무 두려워 시내에 나가지 못했단다. 혼돈으로 가득한 내 정신은 그마저도 버티지 못한 채 서서히 분열되어가는구나
이제 다시 되돌릴 수는 없겠지
처음으로 산책을 하던 중 자살, 오로지 자살만이 이 끔찍한 고통에서 해발될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
그게 정말로 나를 현실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을까? 그 덕분에 내 삶이 얼마나 가치 없었는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세상을 산다는 것은 내가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 뼈 저리게 체험하는 것이지 그럼 오늘도 잘 자렴" -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61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봄바람 님의 최신글
- 봄바람 님의 최신댓글
-
Q&A - 원적이 서울사람이고 할아버지 아버지 때부터 서울에서 살았던 서울 토박이는 사투리를 모릅니다 하지만 서울 사람들의 대부분(90% 이상)은 지방에 살던 사람이 서울에 올라와서 사는 거고 원래 서울 사람들이 아니고 사투리를 쓸 수도 있고 안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서울 사람들은 서울 말씨만 씁니다.5시간 55분전
-
Q&A - 사투리사투리씁니다5시간 55분전
-
Q&A - 안녕하세요그럼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포인트로 감사"로 마음을 전해 주세요^^2024-11-06
-
Q&A -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나랑 한번 만나볼래?라고 말하는 사람도 되게 다정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2024-11-06
-
잡담 - 신기하당~~~~~~~~~~~~~~~~~2024-11-05
-
잡담 - 신기 그자체네요.2024-11-05
-
잡담 - 어쩜 저럴수가 있을까요...?2024-11-05
-
잡담 - 저렇게 물이 맑을수가 있나요...2024-11-05
-
Q&A - 원적이 서울사람이고 할아버지 아버지 때부터 서울에서 살았던 서울 토박이는 사투리를 모릅니다 하지만 서울 사람들의 대부분(90% 이상)은 지방에 살던 사람이 서울에 올라와서 사는 거고 원래 서울 사람들이 아니고 사투리를 쓸 수도 있고 안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서울 사람들은 서울 말씨만 씁니다.5시간 55분전
-
Q&A - 사투리사투리씁니다5시간 55분전
-
Q&A - 안녕하세요그럼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포인트로 감사"로 마음을 전해 주세요^^2024-11-06
-
Q&A -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나랑 한번 만나볼래?라고 말하는 사람도 되게 다정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2024-11-06
-
잡담 - 신기하당~~~~~~~~~~~~~~~~~2024-11-05
-
잡담 - 신기 그자체네요.2024-11-05
-
잡담 - 어쩜 저럴수가 있을까요...?2024-11-05
-
잡담 - 저렇게 물이 맑을수가 있나요...2024-11-05
SNS
댓글목록 3
이빨공사님의 댓글
아드님과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시기 바랍니다.
공황장애 관련하여 큰 고통을 겪고 있을지도 모르니, 아들과 합의하에
같이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김반야지님의 댓글
아들과 바로 상담하고 치료도 고려해야죠
물병자리님의 댓글
위기에 처해있네요..부모님께서 먼저 아들 상황을 물어보고 그 상황을 잘 풀어 나갈 수 있게 옆에서 잘 도와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