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남자분들 첨에 남자가 먼저 만나자 해서 만났구 제가 과 선배구 해서 밥을 샀어요 두번째 만났을땐 그 남자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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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첨에 남자가 먼저 만나자 해서 만났구 제가 과 선배구 해서 밥을 샀어요 두번째 만났을땐 그 남자애가 샀는데 돈을 너무 많이 쓴 것 같아서 제가 너 이번에 돈을 너무 많이 쓴 것 같다구 담엔 내가 밥사겠다구 말했는데 이 말 혹시 부담스럽나요? 그리고 그 친구가 학교 대면수업일땐 자취방에서 샌드위치로 혼자 떼울 때가 많다길래 그러지 말라구 밥 잘 챙겨 먹어야 한다구 밥 먹을 사람 없으면 부르라구 한 번 가겠다구 얘길 했어여 이 얘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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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물병자리님의 댓글

질문하신 내용 앞부분 식사비용 정산에 관한 내용은 큰 부담은 없을 듯 합니다.

오히려 남친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배려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밥 먹을 사람 없으면 부르라구 한 번 가겠다구 한 얘기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도록 할 듯 합니다.

그냥 가볍게 통상적인 인삿말로 여길 수도 있겠지만 자취방에 찾아가겠다는 말을 그 이상의 진행을 의미하는 말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만, 만일에 자취방이 너무 자유분방(허술, 지저분 등)한 분위기라면 숨기고 싶은 프라이버시가 작용하여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자취방에 가시는 순간 두 분의 관계는 급속도로 발전할 겁니다.

사람의 심리는 말 타면 채찍을 잡고 싶거든요.

즐거운 시간 되세여.

동글이님의 댓글

그린라이트로 오해하죠너 오늘 돈 많이 썼다 내긴한번 더 사겠다까진 괜찮지만 자취방 드립은 그날 같이 잘수도 있는건가? 라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

알통최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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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부담 스럽지 않고, 오히려 개념이 많으신 여자분이라고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과도한 관심을 보이

시면, 그 남자는 여자분이 나한테 관심있냐고 착각 하실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제대로 이야기를 해주시고, 어느

정도 선을 그어 주시는게 남자가 착각 안할수 있어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는 관심을 가져주면, 여자가 날 좋아하는거 아니야? 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주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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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지는 않을거 같네요^^! 남녀 사이에서 충분히 오갈 수 있는 대화 같습니다~!

파워우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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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이나 관심이 있으신거죠..??

그정도면 상대도 호감과 관심표현이란걸

어느정도 눈치 챌수도 있겠네요

알아가는 단계이니 만큼 적당히 부담을 느끼지 않는

그런 선에서 적절한 대답 이었던것 같아요

잘하셨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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