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교육] 저만 외톨이 된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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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아리나 학원등 단톡이 있는데 항상 저만 늦게
들어보내주고 아예 저를 잊고 단톡에 초대도 해주지 않아요.오늘도 뭐 하는게 있는데 저만 단톡에 없어서
1시간 먼저 출발 할뻔했어요.왜 다들 저한테만 이런걸까요.왜 항상 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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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미진님의 댓글

관심 밖이거나 불편한가 봅니다.

사랑초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상담원입니다.

올려주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단톡 같은 경우 본인만 늦게 알려주는 일이 반복되면 참 섭섭한 마음이 들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지요.

상대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지만 당사자는 이런 소소한 것에서 외톨이가 된 것 같고 친구들에게 얘기하려고 하니 본인이 좀 예민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선뜻 얘기하기도 애매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혹시 비공개님이 이런 일이 몇 번 반복되었을 때 친구들에게 얘기해 보셨나요? 평상시 성격은 어떤가요? 만약 좀 조용한 성격이거나 친구들의 의견을 따르는 성향이라면 이런 일이 반복될 가능성은 있을 것 같아요.

작고 소소한 것부터 친구들에게 얘기 해 보셨으면 합니다. 단 친구들에게 얘기할 때는 ‘너’라는 메시지보다 ‘나’라는 메시지가 좋아요. 예를 들면 “나 연락을 못 받아서 정확한 시간을 몰랐어. 좀 섭섭하다”(너무 정색을 하고 얘기하면 화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처음에는 그냥 새침한 느낌?^^)라고 얘기하면서 비공개님의 마음을 얘기하는 것을 연습한다 생각하고 조금씩 얘기해 보세요. 그때 섭섭한 마음뿐만 아니라 고마운 마음도 전하는 연습을 같이 하셔야 좋아요.

또 어떤 일이 있을 때 먼저 물어보는 방법도 괜찮아요. 이런 경우 친구들이 비공개님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면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좀더 신경쓰게 되니까요.

처음엔 조금 어렵지만 용기내시기 바랍니다. 이런 소소한 것을 얘기하는 습관은 앞으로 친구관계를 맺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기타 자세한 답변을 원하시면 국번없이 1388번으로 연락해 주시거나 가까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열정적인 학창생활 이루어 가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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