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히 한달 정도 다되가는 썸남이 있습니다  동갑이구용

남자는 대구사람인데 본가는 저랑 같은 지역이라 매일   주말에 본가를 와서  거히1-2회는 만나구요

한날은 제가 술먹구 집에 갈떄  같이 먹은 제 지인이  저 데리러 오라 했는데  데리러 오더라구요..

점점 그냥 저만 확신이 있는거 같아서 그냥 왜 사귀자 하지 않냐 물어봤는데 조금만 기다려 달라 하구 신중한 타입인지 조금만 더 알아 가고 싶다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어제까진 연락 잘하구 자고 일어났습니다 항상 출근 하면 근데 잘잤냐 카톡이 오던  사람이 연락이 없는데 저 팽당하는걸까영 .......

그냥 주말에 만날 사람 없어서  저 만나다가  이제 부담스러워서 연락 안하려는걸까요 ?

궁금해서 추가로 더 남기고 싶어서요   여자가 있으면 주말마다  저를 보는데  어디 지 일하는곳에 여자가 있는걸까요 ㅠㅠ? .....  솔직히 사귀려면 벌써 사귄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