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켄싱턴궁이 공개한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의 가족 사진(왼쪽)과 보그 잡지 표지와 합성 조작설을 주장한 X(옛 트위터) 게시물. 사진 X 캡처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건강 이상설’ 이후 공개한 사진에 대해서도 ‘조작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
지난해 비행 중 동체에 구멍이 난 보잉 737 맥스9 여객기.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항공당국이 ‘비행 중 동체 구멍’ 사고 이후 보잉의 737 맥스 기종 생산과정을 검사한 결과 점검 항목 102개 중 40개에서 ‘불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지난 2월 탄핵 사건 첫 변론기일에 출석한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 안 검사는 12일 최종변론기일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뉴스1 현직 검사로는 첫 탄핵소추를 당한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심판이 마무리 수순을 밟았다. 헌법재판소는 12일 오후 2차 …
정부가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을 상급종합병원에 파견한 지난 11일 서울 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 관계자가 승강기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매년 2000명씩 5년간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매년 1000명 …
지난 25일 오후 4시1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에 맞은편 3차선을 달리던 트레일러 타이어가 날아왔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에서 빠진 바퀴가 관광버스를 덮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왼쪽)과 손흥민. 뉴스1 카타르 아시안컵 기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충돌해 '하극상' 논란을 빚은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으로 발탁되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대규모 전기차 리콜에 나선다.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앞세워 시장에 진출한 후 3년 만에 최대 규모의 자발적 리콜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 리콜을 통해 오류가 확인된 전기차 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를 교체할 예정이다. 국내 …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걸린 삼성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반도체 재고가 불황 국면 이후 처음으로 줄기 시작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되살아나는 추세가 확인된 셈이다. 삼성전자는 불경기 중에도 지난해 연구개발(R…
민경욱 전 의원. 뉴스1 4·10 총선 지역구 공천에서 컷오프(경선 배제)된 민경욱 전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새 정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 전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새 정당의 대표가 됐고, 선관위에 당명도 접수했다"며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김영주(영등포갑)·박용찬(영등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반미ㆍ종북 논란’에 대한 “정책적 해답을 …
"아버님께서 하늘에서 '뭐하러 했노' 그러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겁도 납니다." '나그네', '청노루' 등의 대표작을 남긴 박목월 시인(1915~1978)의 장남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85)는 부친이 남긴 미발표시 166편을 공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
가수 청하. 사진 청하 인스타그램 캡처 '연예계 1호 코로나19 확진자'였던 가수 청하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청하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이처럼 말했다. 청하는 지난 20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무인(無人) 시설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지만, 현장 관리자가 없어 안전 관리에는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의 한 무인 헬스장에서는 운동하던 5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졌지만, 제때 조치가 안 …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연합뉴스 수십 차례에 걸친 카자흐스탄 출장, 현지 수사 당국과의 화상 회의, 그리고 실무 협의. 법무부가 15년에 걸친 집요한 추적 끝에 20년 전 한국인을 살해하고 자국으로 도주한 카자흐스탄 남성을 법정에 세웠다. 법무부는 1…
12일 대구의 한 상급 종합병원 복도에 업무개시 명령서가 붙어 있다. 뉴시스 전공의 집단이탈 사태가 4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대형병원을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신속하게 전환한다고 밝혔다. 서울 ‘빅5’ 등 국내 상급종합병원은 의사 인력 중 전공의 비율이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