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생적으로 관습적 엄숙함을 싫어합니다. 유쾌하고 대중 친화적인 영화제를 만들고 싶습니다.”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의 신임 집행위원장을 맡은 장항준(56·사진) 감독의 포부다.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카페에서 …
요트를 타며 일몰을 즐기는 노부부의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셔터스톡 미국과 유럽 곳곳에서 60대 이상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음주나 마약, 급진 시위 참가 등을 하며 노년을 보내는 ‘과격한 은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
21일 경북 경주시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 앞에 건설되고 있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장 모습. 경북도는 이날 현재 만찬장 공정률이 63%라고 밝혔다. 김정석 기자 21일 경북 경주시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 앞. 전통미가 느껴지는 …
“10년 전 만해도 평일이고 주말이고 상관없이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통술집에 빈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북적북적했는데….” 지난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두월동 ‘신마산 통술거리’. 60대 행인의 이 같은 회상과 달리, 과거 ‘불야성(不夜城)’을 이뤘던…
헤어지자고 했을 뿐인데 지옥이 펼쳐졌다. 폭행, 주거침입 시도, 성관계 영상 유포 협박, 보복성 역고소…. 연인에게 이별을 고한 한서연(25·가명)씨가 지난 4년간 겪었던 일이다. 한씨는 동갑내기 김익현(25·가명)씨와 2020년 3월 연애를 시작했다. 여느 연인…
지난달 8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동영(전주병)·이성윤(전주을) 국회의원과 현대자동차 정현구 상무, 네이버 윤희영 이사, 리벨리온 신성규 CFO, 카이스트 김경수 부총장,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 김광수 원장, 전…
2006년 초순, 서울 서남부권은 연쇄살인으로 지역 사정이 흉흉했다. ‘비 오는 밤엔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는 괴담까지 나돌았다. 살인을 존재 이유로 여긴 정신이상자의 범행으로 정론에 비춰보면 원한이나 금품 갈취 같은 동기는 없었다. 또한 범행을 위해 고도로 훈련한 탓…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이하 당정)가 올 추석 전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신설해 수사·기소 분리를 못 박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
2022년 3월 대선 전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각 지역을 담당하는 간부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을 한 정황을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포착했다. 특검팀은 통일교가 국민의힘 내에서 지역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대선자금을 지원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대한민국 '트리거 60' ㉓ 1992년 8월 한∙중 수교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이상옥 외무장관(왼쪽)과 중국의 첸치천 외교부장이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한·중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서’를 교환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알파고 쇼크 주인공' 이세돌 전 바둑기사 2016년 알파고와의 대결 이후 은퇴한 이세돌 전 바둑기사. 그는 9년 만에 대국 당시의 심경을 담은 신간 『이세돌, 인생의 수읽기』를 펴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먼저 온 미래. 소설가 장강명이 2016…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21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김건희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전씨는 이날 법원의 구속 심사를 포기했다. [뉴스1] 정치 브로커 건진법사 전성배(64)씨가 21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앞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와 여당은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글로벌 스탠다…
앞으로 실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은 서울과 경기·인천 주요 지역의 주택 매입이 불가능해진다. 갭투자가 차단돼 외국인의 투기적 거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으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 안보상 이유로 일부 지역에서 외국인의 …
중국 공무원이 퇴직 후 직무에서 얻은 정보를 활용해 약 600억원에 달하는 이득을 챙기는 '역대급 부패' 행위를 벌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달러와 중국 위안화 이미지. [뉴스1] 21일 차이신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