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엘리트 고등축구 감독단이 방한해 국내 유망 중·고등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일요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강당과 축구장에서 진행됐으며, 미국 엘리트 고등축구 리그를 주최·주관하는 GESP와 쿼티스포츠가 공동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17년 이후 8년 만의 가을야구를 향해 쾌속 항진 중이다.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와 '3강'을 형성하고 있고 중위권 팀들과의 격차도 아직 여유가 있다. '봄데(봄에만 강한 롯데)'라는 꼬리표도 올해는 진짜 떼어버릴 기세다. 롯데 최준용.…
LPGA 투어 첫 승에 도전 중인 임진희. UPI=연합뉴스 우승에 목마른 한국 선수들끼리 손을 맞잡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에 도전 중인 임진희(26)와 이소미(26)가 팀플레이 대회를 앞두고 서로를 파트너로 선택했다. 27일부터…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 사진 넷플릭스 미국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지수 96%를 기록하고 전 세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만든 매기 강 감독이 “한국 문화의 힘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오세이사'의 한 장면. 가미야 도루(오른쪽, 윤소호)와 히노 마오리(장민제)의 서사와 설정은 그대로 가져왔고, 와타야 이즈미라는 친구에 더해 새로운 주인공의 친구 사에구사 켄토가 등장한다. 사진 라이브러리컴퍼니, 유니버셜라이브 이…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시 룽장현의 건물들이 전날부터 내린 폭우로 물에 잠겼다. AFP=연합뉴스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시에서 30년 만에 최대 홍수가 발생해 주민 8만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부…
“북한 체제 때문에 고영희는 외로운 죽음을 맞이했다.”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만난 고미 요지(五味洋治·67) 전 도쿄신문 논설위원은 북한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의 삶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최근 북한이 고용희와 관련된 기록을 없애는 등 ‘지우기’에 나선 배경…
엔젤 총 응아팅 구의원. 사진 인스타그램 홍콩의 24세 최연소 여성 구의원이 미인대회에 참가한 것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5일 사이쿵 구의원 앤젤 총 응아팅이 미스 홍콩 선발대회에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이…
창원지방법원. 연합뉴스 딸이 대학 입시에서 농어촌학생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위장 전입한 고등학교 행정실 직원 A씨가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제5-1형사부(재판장 권수아 부장판사)는 25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
인천 미추홀구 한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뉴스1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올해 합계출산율이 0.79명을 넘어 0.80명을 달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5일 주 부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 결혼 만남 …
프랑스 중부 리옹에 있는 인터폴 본부.AP=연합뉴스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이 경찰청과 협력해 한국 사건에 처음으로 은색 수배서(Silver Notice)를 발부했다. 25일 경찰청은 투자사기 조직 총책 한국인 2명에 대해 인터폴이 지난 23일 은색 수배서를…
김관영 전북지사가 25일 완주군 완주군청을 방문한 가운데 완주-전주 통합을 반대하는 완주군민들이 김관영 도지사의 차량 앞을 막고 있다. 뉴스1 전북 전주-완주 행정통합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완주군민과의 대화’가 통합 반대 측의 반…
제주경찰청. 연합뉴스 제주 지역의 한 고등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혐의로 퇴학 처분을 받고 검찰에 송치됐다. 제주경찰청은 상해 혐의로 10대 A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월 27일 제주시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주먹으로 …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오른쪽)과 박단 부회장이 지난 2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 의장을 예방, 우 의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전공의 집단사직을 주도했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했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수사 개시를 앞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건진법사 전성배(64)씨의 통화내역을 집중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