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올해도 외연 확장나서 카카오·관세청·한국폴리텍대학교 등 협력 상점 디지털 전환, 시니어·학생 일자리 창출 베트남에 상설매장 … 2651만 달러 수출 실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해 4월 30일 박성효 이사장(왼쪽에서 일곱째)이 참석한 가운데 …
중기부·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AI 등 첨단 ICT 기반 업무 혁신 기업 생산성·효율성 향상 지원 23일까지 사업 참여 기업 모집 패션 테크 기업 바이스벌사는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AI 이미지 생성 플랫폼을…
2023년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사고 당시 황현식 대표가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SK텔레콤 유심(USIM·가입자 식별 모듈) 해킹 사고 이전에도 국내 대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흑역사(黑歷史)’는 반복됐다. 사고가 터질 때마다 대응 방식도 판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영국에 이어 중국과의 관세 협상에 합의하면서 다음 협상국이 어디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장 관련국 정상들의 일정만 보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방미 일정이 가장 앞선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7월 초순 미국 방문…
미국과 중국이 대중, 대미 관세를 각각 30%와 10%로 향후 90일간 낮추겠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대폭 인하란 평가가 나온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 관세에 관한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0~11일 스위스 제…
체외순환사 오지영씨가 심장 수술 도중 인공심폐기을 조작하고 있다. 심장 수술 때 체외순환사가 다루는 기기는 인공심폐기·자가수혈장치·체온조절기 등 10개가 넘는다. 체크할 모니터도 6개 이상이다. 채혜선 기자 "심장 잡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9시, 환자 …
지난해 7월 서울 관악구 한 주택가에서 서울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이 침수 우려 반지하 가구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여름 극한 호우에 대비해 좁은 골목길에서도 침수 위험을 감지하는 ‘반지하 침수경보시설’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공원의 연못과…
“팔당상수원 특별대책지역 규제 개선을 발판 삼아 친환경 생태학습선 운영으로 ‘환경도시 양평’, 파크 골프장 추가 조성으로 ‘건강도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는 지난 1일 양평군청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규제 해…
보건복지부 제20회 입양의날 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이보람(40)씨 부부가 지난해 겨울 베트남 다낭에서 찍은 가족사진. 왼쪽부터 둘째 아들 이하루(13)군과 이씨, 하린(10)양, 이씨 아내 김보람(40)씨, 첫째아들 이하리(15)군. 독자 제공 경기 남양…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강행하는 대법원장 청문회에 대법원이 조희대 대법원장 등 법관 16명 전원이 불출석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삼권분립 침해”라는 국민의힘의 반발에도 지난 7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사건 상고심 심리에 참여한 조 대법…
알바몬은 최근 해킹 공격으로 2만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캡처 최근 구인·구직 플랫폼인 알바몬에서 해킹 공격으로 2만2473건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알바몬은 이달 초 “‘이력서 미리보기’ 기능에서 비정상적 접근과 해킹 시도…
대기업 보안 노리는 해커. 챗GPT 이미지 생성 KT의 한 자회사는 현재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임원급 총괄 한 사람이 겸직하고 있다. 이곳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의무공시 대상이다. CISO는 정보보호 리스…
추천! 더중플 - 집중 대해부, 서울의 ‘부자 아파트’ 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시장도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달에만 2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고, 대선 후보들이 저마다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공약하면서 부동산·건설 경기 회복 기대감도 나옵니다. 무…
유치원생을 둔 최모씨는 아이 전용 적금을 새로 들려다가 마음을 접었다. 시중은행에서 최고 연 8%까지 금리를 얹어준다고 했지만, 계산기를 두드려 보니 이득 될 게 없었다. 그는 “아이가 4명 이상이고, 기초수급자나 장애인이고, 아동수당도 몇 번 넘게 이 은행 계좌로 받…
명품제국 루이비통 넘어선 ‘뚝심의 브랜드’ 전략 경제+ “우리는 사치품(luxury)을 파는 것이 아니다. 최고의 품질을 추구할 뿐이다.” 설립자 티에리 에르메스 가문의 5대손이자, 브랜드의 대표 상품 ‘버킨백’을 탄생시킨 장 루이 뒤마의 말이 결국 통한 걸까.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