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둘째 여동생인 이서현(50)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6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29일 삼성물산은 이서현 이사장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고문)과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태영그룹 윤세영 창업회장 태영그룹 지주사인 TY홀딩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을 TY홀딩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TY홀딩스는 “창업주로서 50여년간 그룹의 성장을 이끌며 쌓은 경험과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29일 오후 안양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안양살리기'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여당 열세를 예측하는 총선 전망이 속출하며 국민의힘에서 ‘용산 책임론’이 들끓는 가운데 이종섭…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 연합뉴스 과거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의 수위 높은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김 후보는 2019년 2월 방송인 김용민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김용민 TV'의 '김복동 할머니 그리고 일본군인 박정…
국민의힘이 수도권 위기 속에 개혁신당과 후보 단일화를 시사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야권이) 200석 되면 정권 탄핵과 개헌도 가능하다”며 여당 지지를 호소했다. 장 사무총장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170개 정도 선거구에 대한 (여의도연구…
지난 28일 오후 4시50분쯤 구리시 동구동에서 기호 2번 국민의힘 나태근 후보가 빠진 선거 벽보가 발견됐다. 사진 나태근 후보측 경기 구리시 내 부착된 한 선거 벽보에 국민의힘 후보는 빠지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포스터는 두 장이 붙은 일이 발생했다. 선…
피처럼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을 배경으로 얼굴을 감싸 쥔 채 절규하는 사람을 그린 뭉크의 ‘절규’, 연극 역사상 최초의 신여성을 그린 입센의 ‘인형의 집’,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욘 포세…. 모두 노르웨이가 낳은 예술가다.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 (1893) 사진 …
사진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36)과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29)가 결혼한다. 려욱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함께 해온 …
넷플릭스 8부작 '삼체' 예고편. 넷플릭스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8부작 시리즈 ‘삼체’(3 Body Problem)를 두고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미국 기업인 넷플릭스가 의도적으로 중국을 부정적으로 표현했다는 주장이다. 21일 공…
일본 오사카시에서 회수명령한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식품 5개 제품. 사진 식약처 일본에서 붉은 누룩(홍국) 성분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섭취한 뒤 신장 질환 등을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5명으로 늘어났다. 우리 정부는 해당 직접구매 해외식품에 …
29일 오전 13중 추돌사고가 일어난 서울 성북구 석계역 인근도로에서 경찰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졌다. 사고는 이날 오전 9시 21…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 관련으로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뉴스1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의사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대 교수·학생들이 잇달아 “정부의 증원…
경기 시흥시 물왕호수. 연합뉴스 29일 오전 11시 8분쯤 경기 시흥시 물왕호수에서 승용차 한 대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 운전석에 있던 70대 남성과 뒷좌석에 있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이 29일 "의사에 나쁜 프레임 씌우는 정치인들은 진료실에서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날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된다'는 발언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내놓은 이후 연이어 정치적 발언을 이어간 것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을 운영하는 당근마켓이 창사 이후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 ‘덩치는 크지만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플랫폼 기업을 향한 시장의 냉정한 평가들 속에서 나온 첫 수익이다. 당근이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에도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