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사용량 모니터링 중인 최순연씨. 사진 경북 의성군 독거노인의 집에서 평소와 달리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한 것을 수상히 여긴 검침원의 판단력이 생명을 구했다. 20일 경북 의성군에 따르면 수도 검침원 최순연(47)씨는 비번일인 지난 16일 오후 9시쯤 집에…
지난 18일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종합상담실에서 한 시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에 대한 반응은 세대별로 다소 엇갈렸다. 청년층은 국민연금 고갈 걱정을 덜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제도의 지속 가능성과 형평성엔 여전히…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홍지관 아트홀에서 “2025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대림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수성과 홍보와 더불어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미래자동차 융합교과목, 세부…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과 국민의힘 권성동(왼쪽),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금개혁 관련 여야 합의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스1 마침내 제3차 연금개혁이 마무리됐다. 2007년 2차 개혁 이후 18년 만이다. 여야는 …
예식장. 연합뉴스 지난해 전국에서 22만2000쌍이 결혼했다. 1년 전보다 혼인 건수가 2만9000건 늘었는데 1996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다. 20일 통계청의 ‘2024년 혼인ㆍ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2만200…
HD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사진 HD현대 HD현대 조선 3사(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의 인력 확충에 나선다. HD현대는 20일 조선3사 생산기술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사내 기술교육원 수료생과 2년 이상의 협…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애플이 ‘아이폰 무이자 24개월 할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을 추격 중인 애플은 이번 무이자 할부와 보상 판매를 결합한 전략으로 판매량 확대를 노…
국내 내시경 토탈 솔루션 기업 메디인테크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메디인테크는 위/대장 소화기 내시경 시스템과 AI 기반의 이상부위 탐지 솔루션을 …
금융당국이 수도권 저축은행 인수ㆍ합병(M&A) 기준을 2년간 한시적으로 낮추기로 했다. 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빠진 저축은행들의 자율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 역할…
와이즈버즈 최호준 신임 대표 디지털 광고 대행사 와이즈버즈는 급변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전문적 리더십 강화를 위해 최호준 전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최호준 신임 대표는 야후코리아, 네이버, 메타코리아 등에서 신규 상품 개발, 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뉴스1 노동당국이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이 제기된 더본코리아에 대해 근로감독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더본코리아 본사에 대한 수시 근로감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제롬 파월 미 Fed 의장. AFP=연합뉴스 ‘트럼프 불확실성’에 미국 중앙은행이 2번 연이어 금리를 동결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을 대폭 낮추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재점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대신 연내 2회 인하 전망은 유지했다. 트럼프 관세 …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5개월 만에 ‘6만전자’에 복귀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외국인·기관투자자가 동시 매수에 나서면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며 헌법재판소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여부를 24일 결정한다고 밝힌것 등과 관련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윤석…
‘김건희 여사 의혹 상설특검안’이 20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설특검안에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의혹,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