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협력본부를 국제처로 승격시키고 지난 9일 출범식을 가졌다. 국제처 승격은 줄곧 서울대의 약점으로 꼽혀 온 ‘국제화’를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김태균 초대 국제협력처장은 이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제처는 서울대를 세계적인…
김경 서울시의원이 1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스1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현 무소속)에게 공천 대가로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서울시의원이 11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량을 시범운행하는 모습. 김효성 기자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모셔널(Motional) 본사.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계열사인 모셔널의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 기술이 국내…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공장 전경. 사진 LG엔솔 ‘K배터리’ 3사가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여파로 2025년 4분기 일제히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회복을 기대했던 국내 배터리 3사는 …
고명복 씨가 서울 양천구에서 운영하는 수퍼마켓은 오전엔 늘 손님 발길이 뜸하다. 고 씨의 점포가 기업형수퍼마켓(SSM) 가맹점이기 때문에 새벽부터 아침(자정~오전 10시)까지 영업을 금지하는 유통산업발전법(유산법) 규제를 받기 때문이다. 부지런히 준비해 장사하고 싶어도…
‘안경이 두 손을 자유롭게 할 것인가’. 스마트폰의 다음 주자로 스마트안경(스마트글라스)이 떠오르는 가운데, 중국이 인공지능(AI)과 정부 보조금을 앞세워 세계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스마트안경 쏟아진 CES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
2026년 AI 키워드 10 경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인공지능(AI). 올해는 또 어떤 키워드가 쏟아져 나올지 우려부터 앞선다. 이제 겨우 LLM(거대언어모델)이 뭔지 감을 잡았는데 자고 일어나면 ‘월드모델’부터 ‘피지컬 AI’ ‘스펙 기반 코딩’까지 모르는…
연초 구리값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구리값은 지난 6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t당 1만3000달러를 돌파했다. 1만2000달러(지난해 12월 23일)를 처음 돌파한 뒤 불과 2주만이다. 구리값은 지난 1년간 49% 올…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년 만에 감소하며 3만6000달러대에 턱걸이할 전망이다. 더딘 성장세와 원화가치 하락의 영향이다. 같은 기간 대만은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GDP 규모에서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대만의 1인당 GDP가 한국보다 …
지난해 10·15 대책이 나온 후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3중 규제’(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로 쪼그라들었던 거래량과 매수 심리가 지난달부터 되살아나 대책 발표 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11일 집계한…
은행권에 건강 관리, 소원쓰기, 100일 입금 등 ‘미션형 적금’이 최근 쏟아지고 있다. 고금리에 재미를 더한 미끼로 소비자의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체류를 늘리려는 전략이다. 김주원 기자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한 달부터 적금 20+ 뛰어…
당국, 달러 유입 ‘희망고문’ 정부가 지난해 연말 쏟아낸 각종 대책에도 새해 들어 원화가치가 다시 미끄러지고 있다. ‘서학개미’와 기업의 달러 수요가 여전해서다. 이런 와중에 정부는 한국에 달러 자금 유입을 늘릴 수 있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효과 등에…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과 그린란드 확보 발언, 끝날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휘 아래 고조되고 있는 지정학적 긴장이 방산주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미국·유럽 전반에서 방산…
양종희 KB금융그룹은 지난 9일 전 경영진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환과 확장’이란 주제로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워크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략적 무기로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이 연초 전 계열사 경영진을 모아 그룹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를 열었다. 신한금융은 지난 8일부터 2박 3일간 그룹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여기서 임직원이 가짜 혁신 보고서를 미리 작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