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야생화 언덕. 2일 구절초 40만 송이가 만개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사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추석 연휴 기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국립수목원 4곳이 있다. 야생화 언덕에 올라 꽃망울을 터뜨린 구…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지난달 30일 오후 전남 완도군 완도타워 인근에서 바라본 전복 가두리양식장 전경. 사진 완도군 추석 연휴를 나흘 앞둔 지난달 29일 오후 전남 완도군 완도타워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탁 트인 남해 앞바다 곳곳에 컴퓨터 키보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지난 30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열린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기후·환경과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가 1일 출범했다. 한 부처가 환경 규제와 에너지 산업 진흥을 함께 맡는, 헌…
지팡이를 짚은 남성 노인. 사진 셔터스톡 서울 양천구 H(81)씨는 저혈압과 난청 증세가 약간 있다. 지난 10년 동안 건강검진을 받을 때 심장 검사를 한다고 10분 뛰었지만, 심장에 이상이 없었다. 척추·관절이 건강한 편이고 자세가 꼿꼿하다. 일상생활에…
산림청은 추석 연휴에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10선을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 만수산 무장애 숲길. 사진 산림청 전국 10대 명품숲길 선정 산림청은 평탄한 둘레길 등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숲길, 도시 근교 생활권으로 접근성이 좋은 …
광명경찰서.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유사수신 사건 피해자들에게 집단소송을 대리하겠다며 수임료를 받은 뒤 사건 진행을 소홀히 해 정직·제명 징계를 받고 잠적한 변호사가 또 다른 사기 사건에 연루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경기 광명…
지난달 27일 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에서 소화수조에 담긴 불에 탄 리튬이온 배터리에 소방대원이 물을 뿌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주요 국가 망이 마비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 기관의 자체 …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유산 과학센터 공모전 당선작(왼쪽)과 실제 지어진 건물의 모습. 전혀 다른 건물이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한은화 기자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은 1945년 개관 이래 올해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애니메이션 ‘케이…
서울 시내 한 마을버스 차고지에 정차된 마을버스. 연합뉴스 서울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이 마을버스 재정 지원 확대와 운행 서비스 질 향상을 골자로 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로 마을버스 조합은 환승체계 탈퇴 의사를 철회했다. 서울시는 2일 밤 11시 …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불법 구금' 여부를 놓고 경찰과 이 전 위원장 측의 장외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일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오후 8시 30분쯤 이 전 위원장 측의 불법 구금 주장을 반박하는 언론 공지를 냈다. …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수갑 찬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시스] 경찰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고발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자택에서 체포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6분쯤 이 전 위원장…
추석 황금연휴를 앞둔 2일 부산역에서 마중 나온 할아버지가 손주들을 반기고 있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 동안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2일부터 4일까지는 남부지방, 5일부터 추석 당일인 6일까지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사건 22차 공판에 특검팀 파견 검사들이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차림으로 출석했다. [사진 법원 CCTV 캡처] 2일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 파견 검사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 단체로 검은색 정장, 검정 넥…
카카오톡이 친구탭에서 피드와 친구목록을 분리해 배치하는 방식으로 연내 재업데이트된다. 1일 IT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업데이트 시작 후 카카오톡은 맨 왼쪽 친구탭에서 프로필 사진과 상태 메시지 등이 피드로 나열되고 있다. 연내에 진행 될 업데이트 이후엔 친구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진 아시아나항공 승객 294명의 짐을 실을 수 없는 상황을 이륙 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이륙 후 승객에게 알린 아시아나항공에 과태료가 부과됐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승객에 대한 정보 안내 의무를 지키지 않아 항공사업법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