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합동감식반 요원들이 화재 현장 감식을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부로 들어가고 있다. 화재 원인이 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2014년 8월 납품한 것으로 권장 사용 기간인 10년을 1년 이상 넘긴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태 객원기자 지난 2…
일본 방위성이 2024년 설립한 전문가 패널이 방위 능력의 근본적 강화 방안 중 하나로 수직발사장치(VLS)를 장착한 신형 잠수함 도입을 제안했다. 수직 발사관을 탑재한 잠수함은 최신형 타이게이(太鯨)급보다 클 것으로 보여 차세대 추진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연합뉴스 행정안전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국가 정보시스템 장애 상황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사용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행안부에 따르면 소비쿠폰 서버는 국정자원 대구센터에 있어 온라인 신…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국민이 사흘째 불편을 겪고 있다. 정부24 등 국가전산망 647개가 마비되면서 모바일 신분증 인증, 온라인 신용대출 등 금융·부동산 거래 등 실생활과 관련된 시스템이 먹통이 됐기 때문이다. 28일 행…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기표소를 나서고 있다. 아래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윤석열 정부 인사를 겨냥했던 국회 증언감정법 개정안(증감법)의 ‘소급 적용’ 부칙을…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지난달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본사 9층 회의실에서 제66회 독자위원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재국 성균관대 교수, 심재웅 숙명여대 교수, 오세정 위원장(전 서울대 총장),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주영환 변호사, 전경주 한국…
28일 엄수된 고 전유성의 영결식에서 후배 개그맨 김정렬이 생전 고인이 좋아했던 ‘숭구리당당’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지막 가시는 길이 엄숙하게 진행되는 걸 별로 안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28일 오전 7시4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
천경자 화백이 49세가 되던 해에 완성한 ‘내 슬픈 전설의 49페이지’(종이 바탕에 채색, 130x162㎝). 코끼리 등에 엎드려 있는 여인의 모습에 작가의 쓸쓸한 내면이 투영돼 있다. [사진 서울미술관] “화가 천경자는/ 가까이 갈 수도 없고/ 멀리할 …
장 미셸 바스키아의 여동생인 제닌 에리보(58)가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빠의 27살 때 사진을 가리키고 있다. 언니 리잔과 바스키아 재단을 공동 관리하는 그는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 전시에 맞춰 처음 한국을 찾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주요 무대인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을 배경으로 한 빈필 단원들의 최신 사진. 해나 조는 맨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다. [사진 빈필] 1842년 창단해 183주년이 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빈필)가 첫 한국계 단원을 임명했다. 주인공…
27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 배치된 케이바르 셰칸 중거리 탄도미사일. [EPA=연합뉴스] 이란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제재가 10년 만에 복원됐다. 이란이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도널드 트럼프…
딥페이크. 기사 본문과 관계 없는 자료사진. 중앙포토 호주에서 유명인 등 여성들의 딥페이크(인공지능 기술로 실제처럼 보이는 이미지 등을 조작하는 기술) 포르노 영상을 온라인에 올린 남성이 법원 판결로 3억원대의 벌금을 내게 됐다. 이번 판결을 두고 현지 매체들은 …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업무 시스템 647개가 가동 중단됐다가 28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30개가 복구됐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신문고·복지로·정부24·국민비서·나라장터 등 주요 시스템이 멈췄다. 지난 27일 화재가 진압돼 정부가 복…
28일 부산시 부전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사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올해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23만6723원)이 대형마트(27만4321원)보다 13.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 오늘도 무사고 ① 지난달 경기도 시흥시에서 밤 9시쯤 한 70대 노인이 동네 길을 건너가다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운전자의 주의 소홀도 있었지만 노인이 무단횡단을 한 게 문제였다. 최근 서울 서초구에선 한 노부부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신호가 바뀌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