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환 총장, 아날로그식 교육 혁신 스마트폰 내려놓고 자신 되돌아봐 AI가 대처 못하는 ‘인간다움’ 교육 기업 멘토단이 진로·인생 상담해줘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주대학교] 인공지능(AI)의 발달 등 디지…
제주와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여행 해녀 공연 관람 등 자연·문화 체험 ‘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 맞아 평화·공존·치유 가치 세계에 전파 ‘제주와의 약속’ 주요 이벤트인 ‘제주와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여행’에 나선 입양인들이 지난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제주대학교 ‘런케이션’ 환경적 강점 극대화한 교육혁신 미국·일본 등 대학과 협약해 교류 제주 역사 배우고 자연·문화 체험 제주대학교가 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런케이션’ 활성화 프로젝트를 국내외로 확대한다. 사진은 제주대학교 캠퍼스 전경. [사진 제주대학교] …
중국판 챗GPT인 딥시크, 미국이 블랙리스트에 올려 ‘경계 대상 1호’로 삼은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즈푸(智譜)는 공통점이 있다. 딥시크 설립자인 량원펑(梁文鋒, 저장대)과 즈푸 설립자인 탕제(唐杰, 칭화대)가 유학 경험이 없는 ‘토종’ 인재인데도 독보적인 AI …
지난달 15일 산둥성 웨이하이에 있는 신화서점은 새학기 맞이 인공지능(AI) 교재를 찾는 이들로 북적였다. 쑨샤오만 매니저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7000위안(약 137만원)~1만2000위안(약 235만원)짜리 인공지능(AI) 학습기가 300대 팔렸다”고 소개했다. A…
2019년 문을 연 중국 스타트업 진위신넝(金羽新能)은 국가가 전략적으로 키우는 ‘소거인(小巨人)’ 기업이다. 창업 3년 만에 전국 규모의 혁신 창업 대회에서 금상을 거머쥔 뒤,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국가로부터 3년간 최대 600만 위안(약 11억6000…
중국의 인재 유치 전략은 전폭적이고 꼼꼼하다.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연구원에 따르면 칭화대는 우수 인재에겐 연봉 2억원, 정착금 7억원, 연구비 40억원을 준다. 베이징대와 시후대는 인공지능(AI)·컴퓨터 인재에게 연봉 2억~4억원을 준다. 실적만 좋으면 70세 이상까지…
추천! 더중플-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 요즘 고등학생 학부모는 혼란스럽습니다.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그로 인한 대학 입시 변화 향방을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지난 12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첫 브리핑 주제로 고교학점제 개선…
대한신장학회가 만성콩팥병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버스에 캠페인 광고를 냈다. 건강검진의 사구체여과율 점수를 확인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 대한신장학회 "신장 질환은 세계 사망 원인 9위입니다. 이병이 단순한 합병증 차원을 넘어 독립적인 사망 원인으로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해 10월 19일 국방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평양에 침투한 무인기의 잔해를 분석한 결과 한국 국군의 날 기념행사 때 차량에 탑재됐던 무인기와 동일한 기종이라고 보도했다. 뉴스1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김용현 …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상민 전 검사가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구매하면서 김진우씨(김건희 여사 오빠)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부터 대금을 조달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23일 파악됐다. 김 전 검사는 강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의 취향을 알아본 사실은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증권가에 있는 황소상 모습. 황소(Bull)는 강세장을 상징한다. 뉴스1 코스피 상승 열풍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총액이 230조원을 넘긴 가운데 포트폴리오를 ETF로만 구성하는 ‘ETF의 ETF(ETF of ETF)’가…
11일 항공기에서 바라본 그린란드. 우상조 기자 9월 1일 그린란드항공 A330-800 여객기가 짙은 안개를 뚫고 그린란드 수도 누크 공항에 착륙했다. 승객 사이에 박수가 쏟아졌다. 이곳의 오랜 전통이다. 낙후된 공항 시설과 날씨 탓에 인근 아이슬란드 등…
육아휴직을 하고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는 스웨덴 남성들. '라떼파파'로도 불린다. [사진 스웨덴 사회보험청] 한국에서도 ‘라떼파파’(카페에서 아기를 돌보는 남성 육아휴직자를 일컫는 말)가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고 있다. 남성 육아휴직자 비중이 올해 급등하며…
지난해 그린란드를 찾은 관광객은 10만5000명. 올해는 이미 지난해 수치를 넘어섰다. 2024년 11월 누크 공항이 6년간의 활주로 공사를 끝내고 새로 문을 연 효과다. 마리아 아크렌 그린란드대학 북극사회경제학과 교수는 “전 세계적인 관심과 관광업 활성화를 계기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