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처음처럼·새로' 소주. 연합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두 달 앞둔 지난 7월 말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았다…
편의점 이마트24가 오는 17일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햄버거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24가 17일 출시하는 프리미엄 버거 2종. 사진 이마트24 ‘더블비프치즈버거’와 ‘블랙페퍼더블버거’로 가격은 개당 3980원이다. 이마…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여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대해 15일 오전 “저희가 특별한 입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조 대법원장은) 임명된 권한으로서 그 요구에 대한 개연성과 이유에 대해 좀 돌이켜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라는 점에서는 아주 원칙적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2.24포인트(0.36%) 오른 3407.78에 출발했다. 역대 최초 3400선 돌파다. 뉴시스 코스피가 사상 첫 3400선을 돌파하면서 여야 모두 스스로의 성과라고 자평하기에 나섰다. 1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코스…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자신의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내가 방한 중 재확인한 매우 중요한 메시지”라고 했다. 사진 엑스 캡처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 국무부 부장관이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해외 기업의 미국 …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마라톤에서 알폰스 페릭스 심부(왼쪽)가 아마날 페트로스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 세계육상선수권 마라톤 우승의 영광은 케냐·에티오피아가 아닌 탄자니아의 차지였다. 15일 일본 도쿄 시내에…
2024년 자문밖문화축제 모습. 가나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자문밖문화포럼] 16~21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부암동·신영동·평창동·홍지동 일대에서 문화예술 축제가 열린다. (사)자문밖문화포럼(이사장 이순종)은 오는 16일부터 2…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장면. 사진 넷플릭스 캡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마침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
2024년 12월 9일 부산 서구 부산 공동어시장이 60년 만에 현대화 작업에 들어가 공사 관계자들이 별관 옆 노후 유류 탱크를 철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후한 부산공동어시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공사가 올해 말부터 시작한다. 현대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 지…
환경부 장관이 세종보(褓) 재가동 중단 방침을 밝힌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이 보 가동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또 세종시 주민들도 집회를 열고 보 가동을 요구했다. 세종보 가동 추진 주민협의체가 15일 세종시 금강 세종보 상류에 집회를 열고 "세종보를 즉각 가동하라"고…
정식 취항을 앞두고 시범운항에 나선 한강버스가 서울 동작 일대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첫 운항을 준비 중인 한강버스가 당분간 출근 시간대 운행하지 않는다. 출퇴근용 대체 교통수단을 표방했지만, 개통 시작 단계부터 다소 삐걱거리는 모습이다. …
실종 신고가 접수된 20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된 장소 인근에서 체포됐던 50대 용의자가 살해 혐의를 인정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인천에서 틱토커인 20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자들을 속여 지분을 팔게 한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피의자 신분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농산물 유통 구조를 개선해 오는 2030년까지 유통비용을 10% 낮추고, 도매거래의 절반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농산물 유…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당내 성비위 사건에 대해 "저부터 통렬하게 반성하겠다"며 사과하고, 2차 가해에 해당하는 악의적 보도에는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비대위 회의를 열었다. 당 지도부가 성 비위 논란에 책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