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 예전보다 저 안좋아하는거 같아서
제가 “오빠 나 싫어졌어??” 라고물어봤는데
썸남이 “에..?” 이러케 오는 거예요 그래서 생각치도 못한 반응이기도 하고 말을 그냥 넘기려는거 같아서
제가 “연락도 예전처럼 잘 안하고 그래서..” 이렇게 얘기했는데 썸남이 “ 아.. 잘모르겠어..” 이러는거예요 또 대답을 안하려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나는 괜찮으니깐 생각해보고 연락죠” 이랬는데 썸남이 “음..” 이러는거예요 또 대답을 안하길래 제가 “나는 혼자 오해하는거일수도 있어서 물어본거야 잘 생각하고 연락죠” 이렇게 말을 이어 갔는데
썸남이 “내일 얘기하면 안될까?”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래 그러자” 이러고 있다가 그 썸남이 “아라써 잘 자” 이러는데 약간 좀 어이가 없는거예요 그래도 잘자라는데 저도 그냥 “ 웅 오빠도 잘 자” 이렇게 말은 했는데 썸남이
“웅웅” 이러는데 기가 차서 ;;;; 오늘 얘기 제대로 해보기로 했는데 “모르겠다”이러는거 보면 끝날꺼 같긴한데 왜 썸남은 대답을 피하려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