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생활] 엄마랑 화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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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황을 먼저 설명하자면 초등학교 졸업식을 마친 다음날이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학원을 다녀오고 점심을 먹으면서 제가 보고싶은 넷플릭스를 켰는데 원래는 잘만 보던 넷플릭스를 갑자기 보지 못하게 엄마가 막았습니다. 그래서 이유라도 물었는데 학생은 보면 안된다고 공부나 하라는 말투로 화를 내자 저도 욱하는 마음에 짜증을 냈습니다. 사실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보려고 했는데 싸움은 더 악화되기 뿐이었습니다. 밥도 방에서 먹는다고 했더니 거실로 나오지 말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아빠는 중간에 서서 말리려고 했지만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엄마가 좋습니다.
엄마랑 사이 좋게 잘 지내보고 싶은데 그게 잘 되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엄마랑 단둘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용기가 부족해 말을 건네지 못하겠습니다. 제 이름이 나오면 미간을 찌푸리는 엄마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 또 화해하고 다시 전처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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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비타50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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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화을 낸것을 엄마께 미안해요

또는 엄마 제가 화내서 죄송해요

그러세요

그럼 엄ㅁ마는 그래 담부터 조심해 그러면서 얘기을 풀어가세요

원래 말을 잘듣던 자녀였는가봐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좀 반항을 하시는것 같은데 ..

그럼 엄마는 당황스러울 수잇어요

잘 풀어가시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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