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우승 직후 MVP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환호하는 야마모토. [AF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WS) 2연패로 2025년 메이저리그(MLB)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열전의 기억은 식어가도 혼신의 역투로 다저스를 우승시킨…
오스틴FC를 상대로 1골1도움을 기록해 소속팀 LAFC의 4-1 완승을 이끈 공격수 손흥민의 드리블 장면. 승리한 LA는 MLS컵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8강에 올랐다. [AP=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가 1골·1도움…
박찬호(左), 강백호(右). [연합뉴스, 사진 KT 위즈] 프로야구가 2025년 모든 일정을 마쳤다. 그래도 구단의 시계는 멈추지 않고 돌아간다. 이제 자유계약선수(FA)의 시간, ‘스토브리그’를 맞게 된다. 올겨울 스토브리그는 오는 5일 KBO의 FA …
골프 예약 플랫폼 쇼골프가 인수한 일본 구마모토현 아카미즈 골프장 전경. [사진 쇼골프] 국내 골프 예약 플랫폼 쇼골프가 일본 시장의 활로를 넓히고 있다. 2023년 말 가고시마현 사츠마 골프장에 이어 이번에는 구마모토현 아카미즈 골프장을 인수했다. 쇼골…
올해는 그의 해였다. 김아영(46)은 "비현실적이다 싶을 정도의 스포트라이트였다. 마흔 넘어 경험했기에 덜 흥분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갤러리현대에서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가장 주목하는 한국 미술가 아, 진짜 많은데…. 김아영이다. …
보물로 지정 예고된 ‘신중엄경수도첩’. 조선시대 장수축하 잔치를 그렸다. [사진 국가유산청] 조선시대 장수 축하·기원 잔치인 경수연(慶壽宴)을 그린 17세기 서화첩 ‘신중엄경수도첩(申仲淹慶壽圖帖)’이 보물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3일 경수연도 가운데 유일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0주년 기념 공연 중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쓰임이 다한 헬퍼봇 ‘클레어’(왼쪽)와 ‘올리버’간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NHN링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60년 즈음 서울 어…
사진 pixabay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가짜 신분으로 입학한 사실이 드러나 퇴학당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캐서리나 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학생은 입학을 위해 이름과 고향, 가족 등 자신의 모든 배경을 …
제시 아이젠버그. 로이터=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42)가 모르는 사람에게 신장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아이젠버그는 NBC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6주 후에 신장을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해가며 북한산 석탄과 철광석을 중국에 수출하는 데 관여한 선박에 대한 유엔 제재 대상 지정을 추진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2018년 일본 정부가 북한선적 유조선이 해상에서 국적을 알 수 없는 선박과 …
이란의 한 신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EPA=연합뉴스 이란의 한 어린 신부가 '목숨값' 100억 토만(약 1억5000만원)을 내놓지 못하면 교수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란 북부 고르간 교도소의 사…
고비사막에 2020년 착공한 TMSR. [신화=연합뉴스] 중국이 바다 없는 간쑤(甘肅)성 고비사막에 건설한 토륨 용융염(鎔融鹽) 원자로에서 세계 최초로 토륨을 우라늄 핵연료로 바꾸는 실험에 성공했다. 중국이 실험한 원자로는 토륨을 ‘고온 액체 상태인 소금…
미국 민주당의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후보가 1일 뉴욕시 퀸스에서 열린 선거 유세 도중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저지·버지니아 주지사와 뉴욕시장 등을 새로 뽑는 선거가 4일 치러진다. 이날 주지사, 시장, 학교 위원회, 판사 …
앨릭스 카프 팔란티어 CEO. AP=연합뉴스 인공지능(AI) 기반의 방위·첩보 소프트웨어로 고속 성장 중인 팔란티어가 '대학은 고장 났다'며 10대 고교 졸업생들을 펠로십으로 선발했다. 펠로십은 인턴과 정규직 신입사원의 중간쯤 되는 단기 직책으로, 교육과 멘토링에…
내년에도 비자 없이 중국 여행이 가능해졌다. 중국이 3일 한국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한시적 무비자 조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1년 만의 국빈방한(지난달 30일~1일)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개선되는 흐름을 반영한 조치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