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논설위원 일본의 새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는 대표적 우파 정치인으로 꼽힌다.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제국주의 침략의 역사를 부정해왔다. 메이지유신 이후 아시아와 태평양으로 진군하던 일본의 위세, 패망 후 한때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마침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왔다가 갔다. 2014년 방한 이후 11년 만이다. 그간 한국 사회는 시 주석의 방한을 꽤 고대했다. 왜 사드(THAAD) 보복이 해제되기를 바란 거다. 중국은 물론 보복이란 말 자체를 쓰지…
여행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한 50대 한국인 여성이 입국 체류 기간을 넘겨 지내다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일 고베신문에 따르면 효고현고베수상경찰서는 한국 국적의 주소 불명, 직업 불상의 여성 A씨를 출입국관리난민법 위반(불법체류) 혐의로 이날 체포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중국이 대만에 대해 군사 행동에 나설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인지 묻자 "그(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는 그 답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밝혔다.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세 부과의 적법성에 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을 묶어 ‘G2’라고 부르며 미·중 정상회담이 “훌륭했다(great)”는 총평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G2 회담은 양국 모두에게 훌륭한 회담이었다”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산 딜’ 합의 내용을 담은 팩트시트가 1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가진 양국 정상회담 이후 이틀 만이다. 특히 중국이 미국의 해운업체에 대한 보복성 조치를 철회한다는 조항이 명시돼 한화오션의 …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카리브해 14개국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베네수엘라 헌법 미니어처를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계속된 군사 압박에 베네수엘라 정부가 러시아·중국·이란에 지원을 요청했다. 마리…
영국 열차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AP=연합뉴스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10여명이 다친 것과 관련 현지 경찰이 테러 공격이 아니라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
러시아 핵잠수함 하바롭스크 진수식. AP 러시아 국방부=연합뉴스 러시아 국방부가 핵추진 수중 드론 ‘포세이돈’을 탑재할 수 있는 핵잠수함 하바롭스크를 진수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하바롭스크 핵잠수함 진수식이 러시아 …
지난달 19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일 양국이 방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던 한국 공군의 일본 자위대 기지 급유 계획이 …
김주원 기자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등학생 딸에게 ‘앉았다 일어서기’ 3000회를 시킨 50대 아빠가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
사진 pixabay 필리핀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에 가입해 107명에게 24억원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범죄가입단체, 범죄단체활동,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
꼬마돼지 베이브와 타피티 감독 니나 웰스 등급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81분 개봉 11월 13일 올겨울 극장가는 동물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물들 예정입니다. ‘주토피아 2’,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 ‘꼬마돼지 베이브와 타피티’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
3D로 심장 속 보고 병 앓은 심장 살피고 건강한 심장 지키는 법 알아봤죠 왼쪽 가슴 위에 손을 대고 가만히 있으면 ‘두근두근’ ‘쿵쾅쿵쾅’ 하는 움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소리의 주인공은 양쪽 폐 가운데서 약간 왼쪽에 위치한 심장인데요. 심장은 평생 잠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