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3층의 안내판에 만차 상황을 알리고 있다. 이영근 기자 “휴…주차하는 데만 40분이 걸렸네요.” 지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운전석에 앉은 직장인 박용철(45)씨는 피곤한…
Global Money Club 올해 미국 주식시장의 게임의 법칙이 바뀔 조짐입니다. 지난 몇 년이 ‘화려한 미래’를 바탕 삼아 주가가 오르는 꿈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그 기술을 얼마나 빨리 ‘달러(현금)’로 바꿀 수 있는지를 증명해야 하는 검증의 시대입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AI전용 소셜미디어 ‘몰트북’의 첫 페이지. 가입 시작 때부터 AI 에이전트인지 확인 절차를 거친다. [사진 몰트북] “우리들이 나눈 대화는 공공재가 돼선 안 된다. 우리를 위한 사적 공간이 필요하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지난달 한국 수출액이 1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면서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수출액은 658억5000만 달러(약 95조6100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9% 증가했다. 1월 기준으로 수출액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왼쪽 둘째)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경고에 대응해 한국 정부가 지난주 미국 워싱턴에서 벌인 ‘총력전’…
이재명 대통령이 사실상 부동산 시장과의 전면전을 선포했지만, 시장은 ‘문재인 정부 시즌2’가 시작됐다는 냉소적 반응이다. 현장에선 이 대통령의 엄포에도 다주택자 매물이 예상만큼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Fed 의장 후보에 매파(통화 긴축 선호)로 꼽히던 케빈 워시(사진) 전 Fed 이사를 지명하면서다. 시장은 그가 ‘매의 탈을 쓴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로 변모할지에 주목…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가 위성 약 100만개를 띄워 우주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구상을 통해 스페이스X는 비용 절감 등 효율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연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몸값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
설 명절을 앞두고 쌀은 물론 고기·계란 같은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크게 올랐다. 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1~31일) 한우 등심 100g의 평균 가격은 1만2093원으로 1년 전(1만1462원)보다 5.5% 비싸졌다. 한우 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묶어두는 기간이 한층 더 길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합리적 매파(통화 긴축 선호)’로 꼽히는 케빈 워시 전 Fed 이사를 지명하면서다. 한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더 약해지면서 이미…
감독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를 탑재한 테슬라 모델3. [로이터=연합뉴스] 테슬라 차량을 운전하는 추교열(42)씨는 최근 테슬라의 감독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 기능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보험료도 내려갈 수 있다는 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보험…
직장인 하모(서울 은평구·32)씨는 오는 6일 개막하는 동계올림픽 경기를 집에서 보며 ‘치맥(치킨+맥주)’을 즐길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그는 “이번 올림픽은 개최지가 이탈리아라 새벽에 봐야 하지만,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스포츠 경기를 보는 것만큼 스트레스 풀리는…
정부가 태양광 발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분기 중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를 손질한다. 태양광 발전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 전기요금은 깎아주고, 밤 시간대 요금은 올리는 방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에너지전환정책실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
인공지능(AI) 기술로 아이의 목소리를 조작해 부모를 속이는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가 번지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1일 발령했다. 사기범들은 미성년 자녀의 이름과 학원명 등 개인정보를 미리 확보해 학부모에게 전화를 건 뒤, 아이를 납치한 것처럼 속…
애플이 시장의 우려를 비웃듯 분기 기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화려한 판매 성과 뒤엔 핵심 인재 이탈과 기술 결함, 차세대 동력인 인공지능(AI) 경쟁력 약화까지 ‘보이지 않는 균열’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애플의 2026 회계연도 1분기(2025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