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기자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4명이 선정됐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상명 전 검찰총장)는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사법연수원 26기) 법무부 차관, 임관혁(26기) 서울고검장, 신자용(28기) 대검찰청 …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안세영이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뉴스1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쏟아낸 분노의…
절기상 입추에도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7일 대구 중구 반월당사거리 인근 달구벌대로에서 시민들이 열기로 가득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뉴시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7일에도 폭염의 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
인천소방본부가 지난 1일 오전 6시15분쯤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량 화재와 관련 관계기관과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할 경…
롯데쇼핑과 신세계그룹의 백화점 사업이 지난 2분기에 성장세를 확인했다. 롯데쇼핑은 매출이 전년대비보다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늘었고, 신세계는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백화점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롯데쇼핑, 2분기 영업이익 9% 증가 7일 롯데쇼핑은…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돼 관심을 받고 있는 래미안 원펜타스는 신반포15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탄생한 아파트다. 2024.7.29/뉴스1 최근 서울…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들의 'KBS 이사 및 MBC 대주주 방문진 이사 선임 과정 불법성 검증'에서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4층 대회의…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 실시계획서 등에 대한 가결을 알리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전민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의 사무실엔 최근 주식 투자자의 항의 전화가 빗발친다. 진 의장은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금투세 강경파’다. 금투세는 국내 주식ㆍ주식형 펀드 수익이 500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에 2…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여자 200m 결선에서 우승한 뒤 미국 국기를 흔들며 기뻐하는 개브리얼 토머스. AP=연합뉴스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와 하버드대 출신 생물학자. 개브리엘 토머스(27·미국)의 '투…
한국 배드민턴에 28년 만의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이 대회 종료 직후 배드민턴협회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해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뉴스1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불을 붙인 ‘선수 부실 관…
한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로비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평일 오후인데도 입장권을 받으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고 뭉크의 대표작 '절규'를 테마로 만든 포토존 앞에…
영국 극우 시위대. AFP=연합뉴스 영국 전역에서 극우 성향 시위대의 반이민·반이슬람 폭력시위 확대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영국 정부가 소셜미디어 기업에 칼을 빼들었다. 구글·메타·틱톡 등은 폭력시위를 유발한 허위정보를 거르라는 정부 요구를 수용했지만,…
11월 5일 미국 대선에서 맞붙는 카멀라 해리스(왼쪽)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팀 월즈 미국 미네소타 주지사의 민주당 부통령 후보 지명으로 미 대선 대진표가 마침내 완성됐다. 민주당 러닝메이트 카멀라 해리스 부통…
서울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에는 공공개방시설로 한강 뷰를 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 한은화 기자 일부 아파트 단지가 시설을 공공에 개방키로 하고 인센티브를 받은 뒤 다시 문을 걸어 잠그면서 논란이 일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놨다. 입주자 대표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