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트럼프 당선과 한국정치의 과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기 위해 자리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이자 여론조사…
지난 2월 강원 강릉시 남대천 갈대숲에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삵이 먹잇감을 노리고 있다. 삵은 우리나라 생태계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야생 포유류가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에 비…
부산에 거주하는 80대 할머니가 국립 충남대에 4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했다. 충남대는 19일 “부산 영도구 영선동에 사는 윤근(88·사진)여사가 40억원 상당의 건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충남대 개인 기부액으로는 1990년 50억원 상당의 부동산과 현금 1억원을…
마이크 던리비(사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알래스카 LNG는 저렴하고 안정적인 해상 운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던리비 주지사는 LNG 사업에 관한 중앙일보의 질의에 “운하 병목 문제나 분쟁 해역을 우회하는 저비용의 공급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왼쪽부터)이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브리핑을 마친 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서울시와 정부는 이날 강남·서초·송파·용산구 아파트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뉴…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경제에 관한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 뉴스1 최근 여권이 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던 여권 잠룡들이 최근 강성 지지층을 의식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조기 대선 시 ‘집토끼’의 비토를 받아서는 당내 경선 돌파가 어렵다는 판단이 깔렸다는 분석이다. 차준홍 기자 탄핵 찬성파인 유승민 전 의원은 1…
동메달 목에 걸고 팀원들과 자축하는 정대윤(오른쪽 둘째) 사진 대한스키협회 정대윤(20)이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모굴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입상했다. 정대윤은 19일 스위스 엥가딘에서 열린 2025 프리스타일…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뉴스1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캥거루족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윤성빈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업로드된 영상 속 발언과 이후 대응에 분노하고 상처받으신 시청자께 진심으로 사과…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재개된 가자지구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재개한 가운데 인도적 구호 활동을 벌이던 유엔 직원이 폭발물에 숨졌다. 유엔사업서비스기구(UNOPS)는 19일(현지시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SNS 트루스소셜에 “젤렌스키…
정유업계의 평균 연봉이 1억원 중반대를 기록했다. 뉴스1 정유업계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중반대를 기록하며 높은 급여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에쓰오일(S-OIL)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직원 1인당 평균 급…
윤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가 19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인권이사회 부대행사로 열린 ‘북한 내 지속되는 인권침해:책임규명 방안’ 회의에서 환영사를 읽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 파병을 비롯한 북한군 인권 침해 문제를 거론한 유엔 보고서를 놓고 열린 …
니컬러스 프로스퍼가 나무 판자를 가짜 총처럼 들고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는 흉내를 내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에서 학교 총기 난사를 계획하고 가족 3명을 살해한 10대 청년이 최소 49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9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중국의 대표 자동차 제조사인 비야디(BYD)가 지난 17일 5분 충전으로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가솔린 자동차의 주유와 비슷한 정도로 충전 시간이 짧아졌다. 왕촨푸(王傳福) 회장은 17일 열린 발표회에서 “새로운 ‘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