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후 기뻐하는 레알 마드리드 발베르데(오른쪽). AP=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파추카(멕시코)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첫 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습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뒤로 왼쪽부터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서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
“금융회사나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평범한 취업준비생이었어요. *ROTC로 군 복무를 마친 후 2024년 5대 금융지주회사 중 한 곳에 합격했고, 거의 동시에 *청년창업사관학교에도 선정됐죠. 합격한 금융회사는 신입 연봉이 5000만원 정도였는데, 한 번 들어가면 …
다 자라 수확을 앞둔 대마. 대마의 수정되지 않은 암꽃에는 칸나비디올(CBD) 성분이 풍부하다. 중앙포토 대마 규제의 예외로 취급되는 줄기 등을 가공한 물질이라도, 결과물이 대마의 주요 성분을 추출한 것과 같다면 이는 대마로 보고 규제해야한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급식을 몰래 먹으려고 중학교에 침입한 이 학교 졸업생 등 3명이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A씨(20)와 B씨(17)의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
미국이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작전 관할을 유럽사령부에서 북미 지역을 관할하는 북부사령부로 이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욕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그린란드에 대한 군사 개입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열흘 가까이 이어 온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사태가 미국의 전격적인 군사 개입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미국 국방부가 2005년 4월 4일 공개한 B-2 폭격기.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포르도 등 이란의 핵 시설 3곳…
호르무즈 해협 지나는 유조선. 로이터=연합뉴스 이란 의회(마즐리스)가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자국 핵시설 폭격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했다. 이날 이란 국영 프레스TV 보도에 따르면 의회 국가안보위원장 에스마일 쿠사리는 이같이 전하며 …
대언론 브리핑하는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AP=연합뉴스 피트 헤그세스미국 국방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이란의 3개 핵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은 놀랍고 압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1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당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헌법재판소]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23일로 예정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추가 구속 심문 기일에 …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시장 한 상점에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결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정부는 19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면서 민생 회복 소비 쿠폰에 10조3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1차로 모든 국민에게 15만원을, 2…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정부가 전 국민에게 주치의를 배정하는 '맞춤형 주치의 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
윤석열 전 대통령(왼쪽)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나서며 지지자들에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64)씨를 이권·수사무마·인사 청탁을 벌인 ‘정치·법조 브로커’로 판단한 보고서를 김건희 특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 경영진의 법인자금 유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 경영진의 회삿돈 유용 및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관계자 2명을 구속해 수사 중인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보이스피싱 이미지. 그래픽 김주원 “송진호(34·가명)씨 되시나요 법원 등기 관련해서 연락드렸습니다.” 악몽은 지난달 26일 오후 3시25분 한 남성에게서 걸려온 전화에서 시작됐다. 자신을 법원 직원이라고 소개한 남성은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에 친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