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페드로 포로의 등에 올라타서 기뻐하는 손흥민. [AP=연합뉴스] 토트넘이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캡틴’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도약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
8일 샌프란시스코 홈 구장에서 첫 안타를 신고한 이정후. 전날 수비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했지만, 이날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만회했다. 6회 첫 득점을 올리는 등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
여자배구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흥국생명 김연경.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 양효진을 제치고 개인 통산 여섯 번째 MVP에 올랐다. 그는 내년 시즌 한 번 더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뉴스1] 김연경(36·흥국생명)이 2년 연속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
이번을 포함해 총 다섯 번의 시즌에 참여한 ‘헤드윅’ 역의 배우 조정석은 시원시원한 애드립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그가 나오는 회차는 5월까지 매진이다. [사진 쇼노트] 배우 조정석(44)이 8년 만에 뮤지컬 ‘헤드윅’으로 컴백했다. …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남매’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도입한 JTBC ‘연애 남매’. ‘윤식당’ ‘환승연애’를 연출한 이진주 PD가 JTBC 이적 후 만든 첫 프로그램이다. [사진 JTBC] 티빙 ‘환승연애’ 시리즈로 연애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었던 이진주(…
강원래, 김송 부부가 채널A '금쪽 상담소' 출연 이후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 강원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혼해라”, “자식을 망치는 인간이다” 등의 내용이 담긴 악성 …
기시다 후미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사진) 일본 총리가 일본 안보정책(defense policy)의 대전환을 공식화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총리로서 9년 만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7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역사적…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 중인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에 놓고 엇갈린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집트 국영 매체는 양측이 기본 사항에 합의하는 등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2차 휴전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지만, 이스라엘 매체는 “양측의 거리는 여전히 멀고 지…
러시아 외무부. AFP=연합뉴스 정부가 러시아에 간첩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 선교사 백모씨와 8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영사 면담을 했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주재 한국 대사관 측이 백씨와 영사면담을 실시했다며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탐지견으로 마약 수색중인 프랑스 경찰. AFP=연합뉴스 프랑스 한 소도시의 현직 시장 자택에서 70㎏의 대마 수지(대마 진액을 압축한 것)가 발견됐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검찰은 7일(현지시간) 중동부 아발롱의 자밀라 압사우이 시장 자택에…
의과대학 증원을 놓고 갈등해 온 정부와 의료계가 해결책 모색을 놓고도 우왕좌왕한다. 의료계가 요구한 ‘증원 1년 유예안’에 “검토는 하겠다”고 했던 정부는 당일에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 통일된 목소리를 내겠다던 의료계에선 내부 충돌이 격화했다. 박…
지난 1일 충북 옥천군 묘목산업특구를 찾은 시민들이 나무를 고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5일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시장. 식목일을 맞아 막바지 묘목장을 나선 사람들이 농원을 들락거렸다. 대전에서 온 이모(75)씨는 “엔부사과 묘목 한 그루를…
독거노인 마음 달래줄 카네이션 어버이날을 한 달 앞둔 8일 대전시 서구청 양묘장에서 관리인들이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카네이션을 손질하고 있다.
백종원 매직으로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른 충남 예산상설시장 열린 공간이 새 단장에 들어간다. 충남 예산군은 방문객의 쾌적한 이용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픈 스페이스(열린 공간)를 철거하고 새로 짓는다고 8일 밝혔다. 오픈 스페이스는 방문객들이 각 매장에서 구입한 음…
올해로 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은 경남 창원시 ‘창원국가산업단지’ 모습. [사진 경남도] 부산 영도(14.12㎢)의 2배가 넘는 면적인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35.87㎢·창원산단)는 반세기 전만 해도 허허벌판에 자연부락이 있던 농촌이었다. 하지만 박정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