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현대차그룹의 로봇사업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 가치가 단숨에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오랜 과제로 꼽혀온 지배구조 개편 논의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5일(현지…
지난해 국민 한 명이 하루 평균 소비한 쌀이 밥 한 공기(150g)에도 미치지 못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양곡 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전년보다 3.4%(1.9㎏) 감소한 53.9㎏을 기록했다. 1인당 쌀 소비량은 198…
코스피가 ‘꿈의 지수’로 여겨졌던 5000선을 넘어섰다. 1983년 코스피 출범 이후 43년 만이자 4000을 달성한 지 불과 87일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1분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5002.14를 기록했다. 오전 9시30분쯤에는 장중 사…
1983년 코스피 출범 이후 100대에서 1000까지 6년, 2000까지 18년, 3000까지 13년, 4000까지 5년이 필요했다. 그리고 87일. 코스피가 4000선을 밟고 장중 5000선까지 올라오는 데 걸린 시간이다. 대한증권거래소(현 한국거래소)가 지수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한 22일 하나은행 딜러들이 축하행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장중 ‘코스피 5000’은 숫자 자체로는 역사적인 기록이다. 하지만 시장의 고민은 오히려 지금부터다. 22일 국내 증시 전문가 4인은 “5000…
세계 주요 증시가 뛸 때, 코스피는 날았다. 2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최근 1년간 코스피는 2547.06에서 4952.53로 94.4% 상승했다. 비슷한 기간(2025년 1월 21일~2026년 1월 21일) 미국 증시(S&P500)는 14%가량 오르…
개인투자자 윤모(39)씨는 연일 오르는 코스피에도 웃지 못했다. 지난해 네이버에 집중 투자했는데 주가는 오히려 떨어져서다. 윤씨는 “일부는 중간에 팔아서 큰 손해를 보진 않았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다른 주식이 미친 듯이 오르니까 가만히 있는 내가 벼락거지가 …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 경기도는 공기 단축과 비용 절감을 위해 용인~이천 지방도를 신설하고 송전선을 묻는 전력 공급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일반산업단지에 필요한 전력 5…
반도체가 ‘수퍼사이클’에 올라탔지만, 지난해 4분기 성장률 -0.3%(전기 대비)로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1월 제시한 전망치(0.2%)보다 0.5%포인트 낮다. 지난해 성장률도 1.0%(전년 대비)를 기록하며 1960년 이후 다섯 번째로 낮은 수준이…
과거 소액을 연체한 적 있지만 이를 모두 갚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약 293만 명이 ‘신용 사면’을 받았다. 하지만 전체 신용점수가 상향 평준화돼 변별력이 떨어지고, 도덕적 해이를 부추긴다는 과제가 남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 5…
퇴직연금 기금화 쟁점 보니 “퇴직연금을 정부가 외환시장 방어를 위해 마음대로 쓰려고 하는 헛소문이 퍼진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퇴직연금 기금화’를 둘러싼 논란을 비판하면서도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
내주부터 은행 실적 시즌 지난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18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역대 최대 실적이 예고됐지만, 금융권에서는 정부의 포용금융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여 ‘축포’를 쏘기도 어려운 분위기다. 22일 금융정보…
해외주식에 투자해 번 돈(차익)으로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인원이 처음 50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4년 귀속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인원은 52만3709명이다. 2023년 귀속 신고 인원(20만7231명)보다…
22일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매물 광고가 게시돼 있다. 125㎥ 아파트의 매도 희망가가 30억원에서 2억5000만원 오른 32억5000만원으로 고쳐졌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29% 올라 50주 연…
현대자동차 노조가 인공지능(AI) 로봇의 생산 현장 투입은 노사 합의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해 향후 생산 현장에 투입될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도입을 반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소식지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