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USIM·가입자 식별 모듈) 정보 해킹 사건 여파로 SK텔레콤에서 타 통신사로 이동하는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SK텔레콤은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SKT에서 KT·LG유플러스 등 타 통신사로 이동한 가입자는 1만149…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10㎝ 길이의 칼과 가스충전식으로 추정되는 BB탄총.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가 붙잡힌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정신 질환을 의심해 응급 입원 조치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대형 주택형이 이 지역 역대 최고가인 130억원대에 팔렸다. 이는 압구정 재건축 지구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고가다. 2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20일 "더 많은 보수와 중도의 리더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KBS를 통해 방송된 대선 후보 찬…
만루홈런치고 축하받는 LG 송찬의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2회 초 무사 만루에서 LG 송찬의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치고 동료들…
오랜 기간 양말을 기부해 '양말 기부 천사'로 불린 아내를 폭행하고 스토킹한 50대 공무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1-1부(이정민 부장판사)는 20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상해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
웨딩 촬영하는 중국 커플들.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자료사진. EPA=연합뉴스 중국에서 두 명의 여성과 일주일 사이에 차례로 결혼식을 올리려던 한 공무원이 '양다리' 사실을 들켜 해고됐다. 20일 관찰자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저장성 리수이시 쑹양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손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20대 여성 양모씨(왼쪽)와 40대 남성 용모씨가 지난 17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가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후 7일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나고 있다. 전민규 기자 검찰이 통일교 전직 고위 관계자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4)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로 보냈다고 지목된 명…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을 만나는 일정 등을 소화하기 위해 최근 방한했다. 클린턴 재단 등을 통해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비공식 방한인데, 외교 당국과 접촉 계획 등 공식 일정은 없다고 한다. 최근 서울 광화문광장…
대선을 앞두고 소상공인을 상대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 캠프 관계자를 사칭한 '노쇼' 사기가 잇따라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 청주 오송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7일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홍보 특보 이승호 실장이라고 소개한 한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20일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뉴스1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20일 사의를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며 업무에 복귀한 지 2개월 만이다. 이 지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2025의 폭스콘 류양웨이 CEO 기조연설 무대에 깜짝 등장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일 대만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전시회 ‘컴…
지난해 11월 28일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현재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받고 지난해 12월 16일 구속돼 …
억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 뉴스1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씨가 통일교 관계자에게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받은 명품 가방이 김 여사의 수행비서에게 전달된 정황을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