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양국 동맹의 성격을 동아시아와 일본 열도에 국한된 ‘지역 안보 동맹’의 개념에서 전세계 모든 사안을 함께 관리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의 개념으로 격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10일 중국 베이징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10일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중국 정부는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로이터·블룸버그 통…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0일 “비대위가 정부와 물밑 협상을 한다고 호도하지 말라”며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을 겨냥한 입장문을 냈다. 임 당선인은 김택우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재신임…
따개비 자료사진. pixabay 한 잠수부가 화물선에 붙은 따개비를 제거하다 선체 밑바닥에 숨겨진 대량의 코카인을 발견해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울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울산 온산항 제3부두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는 잠수부…
춘천지방법원 외경. 연합뉴스 만취상태로 주점에 들어가 “목탁으로 머리를 깨버리겠다”며 주점 사장을 협박한 50대 종교인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부장 심현근)는 특수협박, 재물손괴, 절도,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8개 혐의로 기소된 5…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4.10오후 4:00KBO리그,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최단 경기 역대 2위 KBO가 지난 9일 70경기 만에 101만2624명으로 10…
지난 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뉴스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종료 후 경제계는 일제히 논평을 내고 국회가 최우선 과제로 경제 살리기에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세계 경기 침체, 잠재 성장률 둔화 등 대내외 악재에…
사진 JTBC 캡처 4·10 총선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한 JTBC 예측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68~193석을 차지했다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JTBC가 10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뒤 발표한 22대 총선 예측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우암초등학교에 설치된 우암동제2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4·10 총선 투표율이 32년 만에 최고치를 찍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야 모두 자당 지지자의 참여가 늘어난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
10일 YTN 방송화면 하단에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기호가 10번으로 적고 1~3번에 배정된 박은정·조국·이해민 조국혁신당 후보가 나열돼 있다. 사진 페이스북 YTN이 10일 기호 9번인 조국혁신당을 기호 10번으로 잘못 표기해 사과했다. YTN은 이날…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이름을 올린 존 알프레드 티니스우드. 사진 기네스 홈페이지 캡처 영국의 111세 남성인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남성은 최근 11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베네수엘라 남성이 사망하면서 '최고령 생존자' 타이틀을…
영국 BBC방송은 10일 '이것은 K드라마인가 아니다. 오늘은 한국 선거일 밤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방송사들의 총석 개표방송을 다뤘다. 사진 BBC 캡처 외신이 화려한 그래픽과 드라마 명장면을 활용한 한국 방송사들의 개표방송을 조명했다. 영국 BBC…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29억 달러(약 3조 9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있다. 지지율 저하로 정치적 위기에 처한 가운데 외교적 성과로 반전을 노린다는 평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광주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90대 할머니가 지인의 신분증으로 사전투표를 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과 선관위가 경위 파악에 나섰다. 10일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인천 남동구 석천경로당에 마련된 간석4동 제2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인천 강화군의 한 이장이 유권자들을 차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인천 강화경찰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