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묘 인근에서 종로구에 출마한 곽상언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서울과 인천의 격전지 9곳을 훑으며 “이제 윤석열 정부에 경고장을 던져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경기도 안성시 한경대사거리에서 안성시에 출마한 김학용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야권이) 200석으로 대통령 탄핵만 할 것 같냐. 이…
KBO 리그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이주찬(왼쪽)과 키움 히어로즈 이주형 형제. 형은 데뷔 후 처음으로 끝내기 안타를 쳤고, 동생은 팀의 연승을 이끄는 맹타를 휘둘렀다. 이주형은 미국으로 떠난 이정후의 후계자로 떠올랐다. [연합뉴스, 사진 롯데 자이언…
4연승을 달성한 후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넬리 코다. 세계랭킹 1위 코다는 올해 출전한 5개 대회에서 4승을 거뒀다. LPGA 투어에서 4연승은 16년 만의 기록이다. [AP=연합뉴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6·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페드로 포로의 등에 올라타서 기뻐하는 손흥민. [AP=연합뉴스] 토트넘이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캡틴’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도약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
8일 샌프란시스코 홈 구장에서 첫 안타를 신고한 이정후. 전날 수비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했지만, 이날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만회했다. 6회 첫 득점을 올리는 등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
여자배구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흥국생명 김연경.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 양효진을 제치고 개인 통산 여섯 번째 MVP에 올랐다. 그는 내년 시즌 한 번 더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뉴스1] 김연경(36·흥국생명)이 2년 연속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
이번을 포함해 총 다섯 번의 시즌에 참여한 ‘헤드윅’ 역의 배우 조정석은 시원시원한 애드립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그가 나오는 회차는 5월까지 매진이다. [사진 쇼노트] 배우 조정석(44)이 8년 만에 뮤지컬 ‘헤드윅’으로 컴백했다. …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남매’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도입한 JTBC ‘연애 남매’. ‘윤식당’ ‘환승연애’를 연출한 이진주 PD가 JTBC 이적 후 만든 첫 프로그램이다. [사진 JTBC] 티빙 ‘환승연애’ 시리즈로 연애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었던 이진주(…
강원래, 김송 부부가 채널A '금쪽 상담소' 출연 이후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 강원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혼해라”, “자식을 망치는 인간이다” 등의 내용이 담긴 악성 …
기시다 후미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사진) 일본 총리가 일본 안보정책(defense policy)의 대전환을 공식화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총리로서 9년 만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7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역사적…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 중인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에 놓고 엇갈린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집트 국영 매체는 양측이 기본 사항에 합의하는 등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2차 휴전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지만, 이스라엘 매체는 “양측의 거리는 여전히 멀고 지…
러시아 외무부. AFP=연합뉴스 정부가 러시아에 간첩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 선교사 백모씨와 8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영사 면담을 했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주재 한국 대사관 측이 백씨와 영사면담을 실시했다며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탐지견으로 마약 수색중인 프랑스 경찰. AFP=연합뉴스 프랑스 한 소도시의 현직 시장 자택에서 70㎏의 대마 수지(대마 진액을 압축한 것)가 발견됐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검찰은 7일(현지시간) 중동부 아발롱의 자밀라 압사우이 시장 자택에…
의과대학 증원을 놓고 갈등해 온 정부와 의료계가 해결책 모색을 놓고도 우왕좌왕한다. 의료계가 요구한 ‘증원 1년 유예안’에 “검토는 하겠다”고 했던 정부는 당일에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 통일된 목소리를 내겠다던 의료계에선 내부 충돌이 격화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