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절차 및 이후 대법원에 대한 민주당의 사법부 독립 침해를 논의하기 위한 전국법관대표회의(의장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개최 여부가 9일 결정된다. 각급 법원 대표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 대…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 연합뉴스 부당 업무지시와 갑질을 사유로 해임된 심성보 전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장이 해임 취소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심 전 관장이 행안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 관련 회동을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 사진)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후보 단일화 관련…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일원에 건설될 예정인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연합뉴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서 손을 떼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사업자를 찾는다는 방침이지만 현실적으로 후속 사업자를 찾기 쉽지 않아 공항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이 오는 12일 처음 공개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서울법원종합청…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월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12일 열리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의 세 번째 공판에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한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이 법정…
패스트푸드 양대산맥, 피자와 햄버거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외식업 전반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햄버거 브랜드들은 신메뉴를 잇따라 선보이며 활기를 띄고 있다. 반면 피자 업계는 잠잠한 가운데 돌파구 마련에 부심하는 분위기다. 고물가에…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적응할 수 있을까. 카카오가 차기 핵심 성장 동력으로 준비해 온 인공지능(AI) 서비스, 카나나의 베타(시범) 버전을 공개했다. 하지만 시범 공개치고도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는데다, 1분기 실적 부진까지 겹치면서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우…
금융감독원이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채 조기상환(콜옵션 행사) 추진에 대해 “법령 위반”이라고 경고장을 날렸다. 그러면서 재무요건을 충족시킬 방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필요한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뉴스1 8일 이세훈 금감원…
65세 법정 정년 연장 대신 기업에게 계속고용의무를 부여하자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제언이 나왔다. 청년 고용 악화를 고려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경우 신규채용에 심각한 악영향이 있을 시 관계사로의 전적도 계속고용으로 본다는 특례도 제안했다. 차준홍 기자 8일…
지난 3월 할리스가 일본 오사카에 문을 연 혼마치점. 개점 첫날 고객들이 줄지어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KG F&B 지난 3월, 일본 오사카의 상업지구 혼마치의 한 건물 앞에 아침 7시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새로 개점한 ‘할리스 혼마치점’에 입장하기 위해 …
온라인쇼핑몰을 하다가 접기로 한 A씨는 남아있는 신용대출 3000만원이 골칫거리였다. 연 4.7% 금리로 매달 12만원의 이자를 납부해왔는데 폐업과 함께 6개월 뒤 원금 전액을 상환해야 했다. A씨는 30년 분할 상환이 가능한 폐업지원대환대출을 받으며 고민을 덜었다.…
"조선통신사는 한국과 일본 사이 신뢰와 평화, 그리고 우호의 상징입니다."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조선통신사 관련 특별전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을 관람하고 이같이 말했다. 조선통신사는 일본 에도(江戶)…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민생정책 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공식 선거운동 첫 유세 장소로 서울 광화문 광장을 선택했…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8일 단일화 논의를 위해 다시 만났다. 두 후보는 이번 대선의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단일화 문제를 두고선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약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