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시청 본관. 사진 고양시 경기 고양시민들은 시청에서 다양한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시 청사를 순례해야만 한다. 시 청사가 여러 곳으로 분산돼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시에는 널찍한 백석별관이 있지만 활용되지 못하는 상황이 지…
지난해 10월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서 방류된 점박이물범 한 쌍이 다시 돌아와 재회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 동해안에서 구조된 뒤 치료와 자연 적응 훈련을 마친 점박이물범 봄이와 양양이가 지난해 10월 16일 충남 서산 가로림만에 방류되고 있다. [사진 충…
지난 4일 중고물품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올라온 북한 지폐 판매글.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중고물품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북한 지폐 판매글이 올라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으나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뉴시…
119안전센터 앞 가로막은 승용차. 연합뉴스 음주가 의심되는 운전자가 119안전센터 앞에 차량을 주차해 놓은 채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소방 당국의 긴급 출동을 방해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사에 나섰다. 8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
경북 울릉군에 건설되고 있는 울릉공항 모습. 지난 7일 케이슨 거치 완료를 기념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진 울릉군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 만에 닿을 수 있게 해줄 울릉공항 건설에 속도가 붙었다. 공항 건설을 위한 기초 구조물인 ‘케이슨’ 설치가 완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뉴스1 뇌물 혐의로 기소됐으나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김학의(69) 전 법무부 차관이 국가로부터 억대 형사보상금을 받는다. 8일 관보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2부(권혁중 황진구 지영난 부장판사)는 지난 1일 김 전 차관에게 “구금…
한국에서 최다 특허권자는 삼성전자, 최다 상표권자는 ㈜아모레퍼시픽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스1 1946년 특허법 제정 이후 270만건 등록 특허청은 광복 80주년,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지난달 16일 조사를 위해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수사팀이 교체된 후 8일 처음으로…
태화강에 모습을 나타낸 수달 두마리. 사진 시민 송인귀씨 한때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는 등 오염으로 악명 높았던 태화강이 수달이 물장구치고, 큰고니가 날갯짓하는 '생명의 강'으로 자리 잡았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태화강 상류 울…
지난 7일 경남 마산항에서 중남미 수출용 그랑 콜레오스가 자동차운반선에 선적되고 있다. 사진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콜레오스의 해외수출이 시작됐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7일 경남 마산항에서 그랑콜레오스 중남미 수출 초…
오픈AI가 챗GPT 이용자가 데이터를 저장하는 위치를 정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레지던시’ 기능을 한국에 도입한다. 오픈AI와 챗GPT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무슨 일이야 8일 오픈AI는 한국에서 데이터를 국외로 이전하지 않고 해당 국가 내에 저장하도록…
고양 더샵포레나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고양 더샵포레나’가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1구역주택재개발정비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상 최고 35층 총 2601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전…
서울시내 SKT 매장에 유심 교체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시스 해킹 피해를 입은 SK텔레콤이 국회를 찾아 번호이동 고객의 위약금 면제 문제에 대해 “수백만명의 고객 이탈로 인해 수조원대 손실이 불가피하고 이로 인해 회사의 존립 기반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법원 상고심 판결 이후 행정부와 사법부에 이어 6·3 대선의 심판격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표적으로 올렸다. 선관위에 대법의 이재명 후보 판결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면서다. 윤호중 민주당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은 8일…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후보 단일화 관련 회동을 마친 뒤 떠나고 있다. 국민의힘 김 후보와 무소속 한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 논의를 이날 위해 만났지만, 합의된 사항 없이 끝났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