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2일(현지시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워싱턴DC 미국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의 무역 협상을 마친 뒤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강태화 특파원 미국 트럼프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24일(현지시간) 한미 …
중국의 부모들이 자녀의 배우자 감을 대신 찾아 나서는 결혼 장터인 '샹친자오(相亲角)'. 사진 챗gpt “월급은 560달러(약 79만원), 주택 및 차량 소유.” 최근 중국 충칭의 인민공원에서 열린 ‘샹친자오(相亲角·결혼장터)’에 나온 한 여성의 프…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 배석한 모습. AFP=연합뉴스 넥타이가 외교의 도마에 올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제작한 미국의 관세 정책을 비판하는 TV 광고의 일부. 방송화면 캡처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비판하는 광고를 내보내자, 트럼프 대통령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캐나다와의 모든 무역 협상을 전면 …
사형수는 이 마스크를 쓰고 질소 가스를 주입받게 된다. AP=연합뉴스 미국 일부 주에서 시행 중인 질소가스 사형에 대해 진보 성향의 대법관들이 지나치게 잔인하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질소 사형은 지난해 1월 처음 시행됐다. CNN 등 외신들은 진보 …
사진 셔터스톡 밤 시간대에 밝은 빛에 노출되면 심근경색이나 심부전,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이 최대 50%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플린더스대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8만8905명(평균 연…
사다리차 제조업체의 광고 포스터. 사진 인스타그램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절도에 사용된 사다리차의 제조업체가 자신들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새 광고 포스터를 선보였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절도범이 사용한 사다리차 제조업체인 독일의…
경기 의정부시에서 보행 신호를 받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혼부부를 덮친 화물트럭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 사고로 임신 17주 차였던 20대 아내가 끝내 숨지고 30대 남편은 중상을 입었다. 의정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50대…
헬기를 판 회사가 경영 위기에 놓여 야간 비행 교육을 해줄 수 없었다. 또 비행 여건에 맞는 날을 골라 야간 비행 훈련하기도 쉽지 않았다. 산림청은 미국에서 대형 산불 진화 헬기를 사 놓고도 야간 진화 현장에 한 번도 투입하지 못한 사연을 이렇게 설명했다. 지난 4월 …
'대구의 심장' 동성로에서 청년들이 버스킹을 펼치고 있다. [사진 대구시] ‘대구의 심장’으로 불리는 동성로에서 특별한 청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30분 동성로 관광특구 주요 3개 지점(28아트스퀘어, C…
23일 오후 전북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DK몰. 건물 곳곳에 '임시 휴점'과 '출입 금지' 현수막이 걸려 있다. 건물주가 석 달치 전기료(2억3000만원)를 체납해 지난 21일부터 전기 공급이 끊겼다. 김준희 기자 전기료 석달 체납…DK몰 ‘셧다운’ 23일…
비만으로 뱃살이 나온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Pixabay) “소아·청소년은 비만으로 부모 세대보다 더 일찍 당뇨병 생겨 평생을 시달릴 수 있습니다.” 비만 전문가인 순천향대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용희 교수가 보내는 경고다. 어렸을 때부터 과체중·비…
제1회 빛고을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김미지 디자이너의 ‘미지미지(美지美지)’ 컬렉션. 사진 빛고을 패션위크 1970~80년대 전국의 패션 흐름을 주도했던 광주광역시에서 첫 공식 패션위크(fashion week)가 열린다. 광주는 과거 충장로를 중심으로 서울…
지난 5월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열린 '숲속 빵 시장' 축제에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 엘리시안강촌] 지난 5월 2만1000명 몰려 전국 빵 마니아에게 새로운 ‘성지’로 떠오른 ‘숲속 빵 시장’이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강촌 리조…
지난 3월 28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망가진 악기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 사진 천요섭 만달레이 한글학교장 지진으로 백일장 때 쓴 시와 소설도 다 버리고 이사해야 했어요. 남은 건 한글학교에서 만든 추억뿐이에요. 지난 3월 28일 규모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