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 “2026년 정원은 의료계와 협의체에 의견을 내라고 했으니 같이 논의해 합리적 의견이면 거기에 따르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료계가 요구하는 ‘2025년 의대 정원 조정’은 정부가 추진한 대로 가겠다고 강조했다. 의료계는…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의사 B씨가 지난해 11월 27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심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뉴스1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해 3억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받는 유흥업소 여실장이 마약 투약 사건으…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서울 북한산에서 등산객들이 단풍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짝 추위’가 지나가고 다시 날씨가 풀리면서 이번 주말은 평년보다 포근한 기온이 나타날 전망이다. 급격히 내려간 기온에 전국 대부분 국립공원에서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이 11월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 ‘4차 산업 선도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자격증 발급, 제출 및 진위확인 절차를 전자증명서 형…
카카오는 7일 지난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1분기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카나나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사진은 지난달 카카오의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카카오 AI 2024'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디지털 인재 양성 CSR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체험 콘텐츠를 지스타 2024 (이하 지스타) 야외 부스에서 선보인다. 크래프톤 정글은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은퇴 기념유니폼을 든 추신수. 연합뉴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해 2024년 SSG 랜더스에서 뛴 추신수(42)가 24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쳤다. 그에게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언제였을까. 추신수는 7일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다섯…
지난달 여자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신지현(맨 왼쪽), 최이샘과 함께 새 시즌 선전을 다짐하는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 연합뉴스 여자 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이 사령탑 구나단 감독의 건강 문제로 인해 임시로 감독 …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이 일본에 기항 중인 한국 해군 함정에 7일 승선했다. 방위성에 따르면 방위상이 한국 군함에 승선하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언론에선 “개선된 양국 관계가 반영된 상징적인 조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7일 가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선 승리 축하 집회에서 무대에 올라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의 조기 정상회담을 추진한다. 내년 1월로 예정된 대통령 취임식 전에 만나 직접 정상 간 신뢰를 쌓겠다는 취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지난 2016년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되자 미국 트럼프타워를…
법원 로고. 연합뉴스 전국 법원 홈페이지에 대한 접속이 7일 오후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사건 검색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원 홈페이지의 불통에 따른 것으로 전자소송이나 법원 내부망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행정처는 분산서비스거부(DD…
경찰이 불법 작업대출을 알선한 A씨 조직의 인천 소재 사무실을 지난 9월 23일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대학생 등에게 허위 서류로 은행을 속여 대출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주고 억대 불법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붙잡혔다. 경찰은 제2 금융권 대출 …
-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유전적으로 예측된 체질량지수(BMI)보다 실제 BMI가 높은 경우 2형 당뇨병(성인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최대 4배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딥페이크 기술로 자녀의 얼굴을 합성한 가짜 영상을 제작해 부모에게 전송해 자녀를 납치했다며 금전을 요구한 외국인 대상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했다”며 유사 사건 발생할 가능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