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맹과 가치외교에 기반을 둔 윤석열 정부 외교에 동맹조차 거래주의적으로 인식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재선은 커다란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1기에서 얻은 ‘학습효과’를 기반으로 하되, 한층 치열해진 미·중 경쟁 등 달라진 대내외적 환경을 고려해 …
서울 샤브샤브 전문점 미미옥은 지난 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중소기업벤처부 오영주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며 우수 소상공인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소상공인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소상공인 최대 축…
7일 인천 경원재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 참석한 추신수. 사진 SSG 랜더스 '추추트레인' 추신수(42)가 그라운드를 떠나며 "다음 생에 태어나도 야구를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추신수는 7일 인천 송도 경원재 앰버서더 호텔에서 은…
지난달 여자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신지현(맨 왼쪽), 최이샘과 함께 새 시즌 선전을 다짐하는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 연합뉴스 여자 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 사령탑 구나단 감독이 건강 문제로 새 시즌 초반 세 경…
벤피카전 도중 위험지역에서 훌쩍 뛰어올라 볼을 걷어내는 김민재(왼쪽). AFP=연합뉴스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경기력 논란을 일축했다. …
웹툰·웹소설 전문 제작사 씨엔씨레볼루션(대표 이재식)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2024 리얼 웹툰 잡카데미’프로그램의 1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이를 기념하는 성과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13개의 주요 웹…
사진 제공 = 엘레멘트 코리아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 경제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유관기관을 격려하고자, 11월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4 외국기업의 날(2024 Foreign Company Day)’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예상 외 압승 이유로 히스패닉계 유권자들의 지지가 꼽히고 있다. 트럼프가 "불법 이민자 추방"이라 외쳐도 미국에서 태어난 2세대·3세대 히스패닉 유권자들은 부모 세대와 달리 거부감이 없었다는 분석이다. …
'한식대가' 이영숙. 사진 넷플릭스 채무불이행 의혹이 불거진 '한식대가' 이영숙 나경버섯농가 대표에게 법원이 출연료 압류 결정을 내렸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한식대첩2' 우승자인 이 대표는 최근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에 재등장해 주목받았다. 7일 법조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딥페이크 기술로 자녀의 얼굴을 합성한 가짜 영상을 제작해 부모에게 전송해 자녀를 납치했다며 금전을 요구한 외국인 대상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했다”며 유사 사건 발생할 가능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외…
충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이용한 중·고등학생 170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169명을 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고 1명은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 총 2억…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2024학년도 제자들을 위한 교수음악회’를 지난 11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인문캠퍼스 종합관 10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교수음악회는 추수감사절기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
서울 구로구 온수동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시행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개선 방안을 적용한 단지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서울시 덕분에 해당 단지 재건축 조합원은 최대 1억원정도 분담금을 덜 낼 것으로 예상한다. 서…
한양대학교 전경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2025년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19위에 오르며 아시아 20위권 내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QS 아시아대학평가가 시작된 이래 한양대가 처음으로 20위 이내에 진입한 것으로, 작년 2계단 하락으로 다소 …
정치 브로커 명태균(54)씨 처남 A씨가 "명씨의 또 다른 휴대전화를 내가 폐기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5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명씨가 휴대전화 폐기 처분을) 해달라고 해서, 전화기를 받아 처분해준 것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최근 검찰 참고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