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로우 도서관 계단에서 학생들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캠퍼스 진입을 규탄하고 친팔레스타인 시위 주도자 마흐무드 칼릴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가자전쟁 반대 시위에 참석했다…
일론 머스크(왼쪽) 테슬라 CEO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딸 비비안 제나 윌슨. 사진 스레드 캡처 일론 머스크(54)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절연한 성전환자(트랜스젠더) 딸 비비안 제나 윌슨(20)이 생부를 "한심한 애 같은 남자"라고 평가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1심 공판에 출석하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하루 전날인 25일 ‘대장동 배임…
대법원 양형위원회 회의 장면. 뉴스1 성범죄, 사기 범죄, 동물학대 피고인에 대한 재판 때 판사가 고려해야 하는 새 양형(형량 산정)기준이 마련됐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24일 137차 회의를 열고 사기·성범죄 및 전자금융거래법·동물보호법 위반 범죄의 양형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다혜씨를 같은 혐의로 최근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지검은 25일 "지난해 시민단체가 서울 종로경찰서에 다혜씨에 대한 뇌물수수 관련 고발장을…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성남시 소하천 점용료는 500원인데 용인·부천·안산·평택은 5000원’ 경기도 지방자치단체마다 도로·하천·소하천·공유수면·도시공원·녹지 점용료가 각각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청 도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한 부동산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가 집값 담합 등 부동산 거래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에 나섰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2~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기간 중 집값 담합, 허위거래 신고, 무등록 중개, 중개보…
25일 오전,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산등성이를 타고 하동군 옥종면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용헬기가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산청부터 불을 완전히 잡아야지, 지금 헬기를 빼면 어떡합니까 청장님”(박완수 경남도지사…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대 의과대학 학장단이 의대생들에 3월 27일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하며 복귀를 거듭 호소했다. 서울의대 학장단은 25일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을 통해 "더 이상 망설일 시간이 없기에 …
25일 오전 경북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에서 주민이 집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산불을 가리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김정석 기자 “의성에서 난 산불이 여기까지 올 줄 누가 알았겠니껴. 밤새도록 한숨도 못잤니더.” 25일 오전 경북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경찰이 압수한 철기 매장 유물.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원삼국시대와 가야시대 철기 매장유물을 몰래 집에 보관하고 있던 60대가 경찰에 검거했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국가유산청과 공조해 문화유산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항소심 판결에 승복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김부겸 전 국무총리(왼쪽)가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탄핵소추안이 연이어 기각된 데 대해 “국민들이 우리 당에 주시는 힘을 제대…
2024년 1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 정족수를 재적 과반으로 선언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장석으로 몰려가 항의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헌법재판소가 24일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
일본 은행 ATM. EPA=연합뉴스 일본 경찰청이 보이스피싱 등 사기 피해가 빈번한 75세 이상 고령자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하루 인출·이체 한도를 30만엔(약 292만원)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청은 연금 지급액 등을 고려해 고령자의 하…